당시 야후꾸러기 플래시가 살아있을시절

그때는 플래시 공략탭이 또 따로 있었음

거기서 애들 야설쓰는거 보면

하악 항가 (  .  )(  .  )

막 이러면서 썼는데 아마 그때 성에 처음 눈뜬듯

그런거 보면서 페이지 넘기다가

어느 한 링크를 찾음

아무것도 모르던 나는 그걸 복붙해보니까

카스미 괴롭히기가 나와버린거임

당시 컴터는 거실에 공용으로 쓰고있었는데

엄마가 당시엔 컴터로 고스톱을 쳤었음

여느때처럼 고스톱 하실라고 주소 입력하는데
 
엄마가 그걸 눌러봄

저녁에 아빠와서 기록 어떻게 지우는지

막 눌러보면서 끝났는데

초등학교때 고모집이랑 가까운데다 엄마가

결혼전에 고모랑 친구관계였음

그래서 한동안 그걸로 놀림좀 받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