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러리스트 상대로 공격성 극대화되고 전투용 AGS도 싫어하는년인데


멸망 후에도 명령없이 자기맘대로 테러벌이고다닌 장화랑 같이 지내면서 하하호호했다는게 좀 그렇네ㅋㅋ


엄마가 부둥부둥해주고 다 감싸주니까 그냥 별 갈등없이 가족이라고 넘어간건가? 우덜이 하는 파괴는 착한파괴라서?


적어도 "엄마는 널 받아들였어도 난 널 아직 용납못해!" 이런식으로 틱틱대는 장면 하나라도 넣어줬으면 하는데 또 그러면 안그래도 짧은 볼륨 안에서 난잡해지긴 하겠지


당장 이벤트 주역인 장화부터도 교화되는 묘사가 날림이었으니까


몽구스한테 따로 외전을 할당해줄지 어쩔지는 모르겠는데 핀토는 인기캐도 아니라 기약없을거같아서 더 그렇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