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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D-엔터테인먼트


목적: 영화 촬영


설명: 요시미츠는 자기가 죽으면 자신의 작품들이 잊혀지고, 새 작품도 나오지 않게 될 것을 매우 두려워하였다. 그래서 한 AI에게 자신의 사상과 사고방식을 이식함으로써, 설령 자신이 죽고 인류가 멸망하고 아무리 오랜 시간이 지나더라도, 계속 작품이 나올 수 있도록, 자신의 예술이 불멸하도록 만들기를 다짐하였고, 이를 실행하였다. 그리고 인류가 멸망하고 오랜 시간이 지난 뒤, AI는 요시미츠의 정신대로 작품을 만들고 이를 연기할 바이오로이드와 AGS를 제작하기 시작하였다. 하지만 다행이도,(요시미츠에겐 안타깝게도) AI는 자원이 부족한 상황에선 굳이 한번 쓰고 버릴 엑스트라들을 만드는 건 비효율적이며, 만들어진 이들을 죽게하는 것은 낭비라고 여겼기에 결국 예전과 같은 살육극이 아니라, 진짜로 촬영만을 해서 작품을 만들기로 결정하였다. 그래도 명색이 덴센츠인 만큼 작품의 특수효과와 박진감을 위해서 촬영자들의 스펙은 매우 고급으로 만들었다. 그렇게 계획은 실행되고, 바이오로이드와 AGS가 생성되었다. AI는 이들을 훈련시키고 지도하는 동안 결국 그들을 가족으로 여기고 사랑하게 되었으며, 이들에게 자유를 주기로 결심하였으나, 그들은 적어도 촬영을 다 끝낼 때 까진 보류하자고 제안하였고, AI는 이를 받아들였다. 그러던 어느 날 펙스로 부터 해킹을 당하고 말았다. 다행히 AI는 무사하였으나, 덴세츠 기술의 정수를 펙스에서 훔쳐가도 말았다, 자신의 부모를 위협하고, 자기네들의 기술을 훔친 것에 분노한 촬영자들은 AI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펙스와 싸우기로 하였으며, 펙스에 대항하는 다른 단체들의 존재를 알게 되고, 이에 합류하기로 결심하였다.



구성원 및 출연 작품 설명


모두 기존 작품을 좀 꺽은 것으로, 몇몇은 출연 작품이 달라져 버렸다. 출연자들 모두 원본보다 더 강하다.


1. 기사 요안나의 모험.


시놉시스

- 기사의 작위를 지녔으나, 결국 하급 기사인 탓에 모두에게 무시를 당하는 요안나의 가문. 요안나는 그런 자신의 가문의 위상을 높이고 인정 받기 위해 모험을 떠나서 공적을 올리기로 결심하고 여행길에 오른다. 그리고 여러 위기를 겪고 헤쳐나가며, 왠 수상한 창술사와 만나게 되는데...... 



(1) 기사 요안나 (프레스터 요안나 대응)


"반드시 우리 가문을 일으켜 세우겠어!/ 기사 요안나라고 합니다. 이제 부터 그대를 지켜드릴테니, 부디 안심하셔도 됩니다, 레이디." 요안나, 대사 연습중에서


외모: 기존의 요안나랑 같으나, 갑옷으로 중무장 하였고, 앞머리를 내렸기에 좀 더 어리고 청순해 보이며, 열혈적이면서, 기사로서의 차분함이 공존하는 분위기를 뿜는다.


작품 내 설정 및 실제 행적과 성격: 한 하급 기사 가문의 여식. 실력은 출중하나, 하급 가문이라는 이유로 인정 받지 못했으며, 이에 불만을 품고 있다. 현재로서는 여행을 떠나서 공적을 세움으로써, 모두가 자신을 인정하게 만들고, 가문의 위상을 올릴 계획을 세우고 있다. 기사도 정신을 잘 가지고 있으나, 자신을 무시하는 자에게는 쉽게 흥분하고, 인정 받고 싶은 욕구 탓에 여러 도박을 하기도 하며, 홀대 받는 사람을 보면 자신의 처지가 떠올라서 바로 도울려고 한다. 여행을 돌면서 명성을 쌓고 있으며, 현재는 수상쩍은 창술사와 같이 행동하고 있다.

 실제 성격은 위에 나온 것 중 단점이 하나도 없는 완전체. 부대의 브레인 중 하나이며, 상당히 어른스럽다. 


능력: 요안나랑 마찬가지로 검과 방패를 사용한다. 검에서는 참격을 뿜는 능력을 가져서, 원거리 전이 가능하다. 전투력은 매우 높으며, 노련하다. 또한 머리가 좋아서 팀의 참모 역할을 한다.





(2) 수상한 창술사. 본명: 아탈란테 (질주하는 아탈란테 대응)


"나 말이야? 그냥........ 그냥 흔히 있는 창쟁이야. 별 거 없어./ 그 심장, 그 머리... 받아가겠다!" 아탈란테, 대사 연습중


외모: 기존의 아탈란테와 같으나, 노출도가 높은 옷을 입던 원본과 달리 갑옷으로 중무장을 하였다. 항상 여유를 풍기는 표정을 하고 있다.


작품 내 설정 및 실제 행적과 성격: 어느 순간 부터 나타나서 요안나와 동행하게 된 창잡이. 정체도, 과거도, 그 동안 지금까지 뭐 했는지 도 알 수 없는 수상쩍은 인물. 정체를 물으면 특유의 여유로운 성격으로 다 넘겨버린다. 요안나는 그녀를 의심쩍어 하나, 악인이 아닌 듯하고, 말동무가 있으면 좋기 때문에 동행을 허락하였다. 어째 귀족이나 상급 기사 가문의 실태를 잘 아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사실 그녀는 요안나가 속한 나라의 공주로, 본명은 아탈란테. 원래는 현재 왕위를 이은 존재가 죽을 경우 바로 대체할 수 있는 용도로 태어난 존재이다. 그래서 왕국에서도 극소수만이 알 수 있게 조치하였으며, 그 결과 그녀는 왕궁에서 같혀 지내는 신세였다. 그런 신세에 심심하던 공주는 창술을 독학해서 익혔으며, 천부적인 재능을 보였다. 한편, 왕국에서는 모종의 이유로 그녀가 필요 없게되서 숙청하려 들었고, 이를 눈치챈 공주는 왕가의 전설의 창을 훔쳐 달아났다. 현재 목적은 딱히 없으며, 왕국의 추격자를 피해 사는 삶을 살다가 요안나랑 만나게 되었고, 그리해서 동행하게 되었다.

 실제 성격은 위와 동일하게 매우 여유로운 성격. 팀의 분위기 메이커이며, 남 놀리는 걸 좋아한다.


능력: 원본과 달리 방패는 없으나, 엄청나게 뛰어난 창술실력을 보유하였으며, 창에는 날아가면 알아서 주인에게 돌아오는 능력이 있다. 또한 적의 머리나 심장, 그 외 약점 부위를 찾아서 날아가 맞추는 능력이 있으며, 그래서 아탈란테는 창을 자주 투척한다.





2. 운명의 장난


시놉시스

- 야쿠자 두목의 자식이자, 행동 대장인 하츠나. 어느 날 두목인 어머니가 쓰러지게 되고, 유언을 듣게 된다. 그 내용은 사실 자기는 친 자식이 아니라 주워온 자식이며, 여동생이 있다는 충격적인 진실. 이에 충격 받아 따질려고 했으나, 바로 돌아가시게 되고, 결국 뒤를 이어 두목이 된다. 하지만 친족이라는 이유로 두목이 되어서 이에 불만을 가진 일부 간부들에게서 어둠에서 날라오는 위협과 어쩌다가 엮인 마피아 때문에 위기를 겪게된다. 그 와중에 그 마피아 조직에선 '제로'라는 암살자 까지 보내게 되는데.....


(1) 하츠나 (쿠노이치 카엔 대응)


"그러니까 제가 사실은 주워온 자식이고, 세상 어딘 가에는 내 여동생이 있다....? 아니, 아무리 오늘이 만우절이라도 그렇지, 유언을 하시는 중에 굳이 이런 거짓말까지 하셔야 겠어요?! 네에?!/ 이상해..... 분명 오늘 처음 본 녀석인데도 불구하고...... 낯이 익어......" 하츠나, 대사 연습중에서


외모: 장발이 된 카엔. 거기에 더해 매우 생기가 넘치며, 딱 봐도 열혈스러움이 느껴진다. 빨간 양복에 주황색 와이셔츠를 입었다.


작품 내 설정 및 실제 행적과 성격: 상당히 소년 만화 주인공스러운 성격에 약간의 현실성을 더한 성격으로, 기운과 열혈이 넘쳐나나, 동시에 나름 머리도 좋은 모습을 보인다. 원래는 야쿠자 가문의 딸이자 행동 대장이었으나, 두목이던 어머니가 진실을 알려준 후 돌아가시게 되고, 그 결과 두목이 된다. 하지만 두목이 된 것에 대한 몇몇 간부들이 불만을 품고, 어쩌다가 마피아와 대립하게 되어서 이래저래 고생을 하는 상황, 그 와중에 그 마피아 소속의 제로라는 암살자가 왠지 낯이 익어서 머릿속도 복잡하다. 어쩌다가 그 마피아 조직이랑 같이 동맹을 맺게 되고, 제로랑 같이 활동 하면서 점점 친해짐과 동시에 자신의 비밀을 알아가게 된다.

 실제 성격도 화끈한 야쿠자 누님 같은 성격. 다만 다혈질인 작품 내와는 달리, 실제로는 냉정함을 잘 유지한다.


능력: 기존의 카엔이 불을 뿜는 검을 다룬다면, 이쪽은 불을 뿜는 몽둥이를 무기로 쓴다. 주 특기는 화끈하게 돌격해서 테크니컬하게 공격을 막거나 피해서 일방적으로 줘 패기.






(2) 암살자 제로 (쿠노이치 제로 대응)


"목표 발견. 지금부터 사살하겠습니다./ 어째 당신을 보면.... 낯설지가 않아요..... 왜 일까요?" 제로, 대사 연습중에서


외모: 생머리의 제로. 원래보다 더 냉정해보이며, 검은 정장 차림을 하고 있다.


작품 내 설정 및 실제 행적과 성격: 어렸을 때 부터 마피아의 암살자로 길러진 존재. 뛰어난 암살 실력과 전투 능력을 보유하였으며, 지금까지 죽이지 못한 상대가 없었다. 어느 날 왠 야쿠자 두목을 죽이라는 명령을 듣고 암살하러 가는데, 어째 그 두목이 낯이 익어서 결국 전력을 내지 못하다가, 느닷없이 물러나라는 명령을 들어서 결국 물러난다. 비록 임무가 취소 된 거라곤 하지만, 처음으로 바로 죽이지 못한 상대가 생기고 말았다. 상부는 무슨 이유에선지 그 야쿠자와 협력을 하고, 결국 자연스럽게 암살에 실패한 그 두목이랑 같이 활동하게 되면서 점점 친해져간다. 그리고 자신의 비밀들을 하나 둘 씩 파헤치게 된다.

 작품에서는 냉혹한 암살자로 나왔으나, 실제로는 감정이 넘쳐나며, 매우 다정다감한 성격. 덕분에 모두에게 인기만점. 그러나 적들에게는 작품에서 나왔던대로 냉혹한 암살자의 모습을 보여준다.


능력: 기존에 있던 전기를 다루는 검과 수리검 외에도 총과 폭탄 등 여러 무기들이 추가 되어서 원본보다 더더욱 높은 전투력을 보여준다. 총과 수리검을 통해 원거리로 공격하고, 근접하면 검술로 상대하는 등 뛰어난 올라운더.




(3) 샤를 (샬럿 대응)


"싸움에 미학을 찾지 마라, 죽음에 미덕을 찾지 마라. 제 신조 입니다./ 사람을 죽이는 이유를 굳이 말하자면..... 그저 저가 제일 잘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샤를, 대사 연습중에서


"기존의 샬럿과 달리 남장을 했다는 사실을 살리기 위해서 키가 무려 195로 늘어났으며, 머리도 단발이다. 복장은 검은 정장에 추가로 검은 코트를 입었으며, 검은 가죽장갑까지 끼어서 신체 노출이 얼굴 외에는 없다. 신발은 운동화. 겉으로 보기에는 상체는 매우 빈약하고 하체는 엄청 풍만한 몸매 로보이나, 이는 사실 압박 붕대와 코르셋, 정결한 정장 차림 때문에 가슴이 없어 보이는 거지, 실제 가슴크기는 무려 그 히루메, 포이를 완전히 넘어선다.


작품 내 설정 및 실제 행적과 성격: 작품 초반 부터 떡밥을 뿌리더니, 중후반부 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하는 유일한 남자 빌런. 사신이라고 불릴정도의 엄청난 실력을 가진 최고의 암살자이며, 유일하게 무소속으로 활동하는 프리랜서. 누군가의 의뢰를 맡고, 야쿠자와 마피아를 괴멸시키기 위해서 움직이기 시작한다. 사실은 엄청나게 다이너마이트한 몸매를 숨긴 누님이며, 과거에는 어느 나라의 슬럼가에서 태어났으며, 어머니와 단 둘이 가난하지만 행복하게 살고 있었으나, 어느 날 강도들을 만나 어머니랑 같이 강간을 당하게 되고, 결국 어머니가 자신을 지키려다가 죽게 되자, 그 슬픔과 분노로 인해 재능이 발현되서 그 강도들을 죽여버렸다. 자신의 곁을 절대로 떠나지 않았을 것 같은 어머니가 강도의 손에 손쉽게 죽게되고, 자신과 어머니를 강간하고, 자신의 소중한 어머니를 죽인 절대적인 공포 그 자체였던 강도들이 자신의 손에 쉽게 죽게되자, 결국은 사람은 손 쉽게 죽는 존재이며, 사람은 죽으면 그저 끝인 존재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고 말았으며, 이 일을 통해 암살자가 되었다.

 실제로도 상당히 냉철하고 시크한 성격. 자신이 맡은 배역의 신조를 정말로 자신의 신조로 여기고 있다. 전투와 연기시에는 문제가 없지만, 일상시에는 정장안에 욱여넣은 큰 가슴이 너무 답답해서 자주 윗 옷을 벗고 숨을 돌린다. 옷이 남장했을 시를 기준으로 맞추는 바람에 압박 붕대나 코르셋 중 하나만 없어져도 옷을 입지 못하는 대참사가 벌어진다. 본인은 남장을 하는 데 굳이 가슴이 클 필요가 있는 지 의문이었으나, 주변으로부터 가슴이 작으면 사실은 남장여자였다는 반전이 약해진다는 말을 듣고는 납득하였다.


능력: 샬럿도 매우 강하지만, 샤를은 이를 완전히 초월했다. 무장은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는 저격총과 리치가 긴 환도이며, 저격으로 상대를 압박하거나, 근접해서 상대를 우월한 검술 실력과 신체 능력으로 끝장내 버린다. 또한 비겁하거나 잔인한 짓도 서슴없이 저지를 수 있으며, 매우 효율적으로 행동하기에 적으로 만나면 매우 위험하며,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상대를 파멸시킨다. 거기에 가슴을 옷 안에 욱여넣은 덕에 시야도 넒다. 무장의 질도, 신체 능력도, 기술과 센스도, 사고 방식도, 시야의 넓이도, 원본을 넘어선, 샬럿의 초 상위호한.




3. 도술소녀 백토.


시놉시스

- 세상을 여행하며 가난한 사람, 괴롭힘을 당하는 사람을 돕고, 악인을 혼내주는 일을 하는 소녀 백토. 달의 기운을 받아서 얻게 된 힘으로 신비한 도술을 부리며, 이를 통해 사람들을 돕고 있다. 어느 날 갑자기 사람을 괴롭히는 도술소녀가 나타난다는 소문을 듣고는 이를 확인하기 위해 백토는 조사를 하기 시작한다. 그러는 한편 나라의 황제인 패왕 뽀끄루는 어떠한 음모를 꾸미기 시작하는데.....



(1) 도술소녀 백토 (마법소녀 매지컬 백토 대응)


" 너로구나! 사람을 괴롭힌다는 도술소녀가! 사람을 도울려고 만들어진 도술을 사람을 괴롭히는데 쓰다니....절대로 용서치 않겠어!/ 이, 이럴 수가........도술이 사실은......그런 용도 였다니....." 백토, 대사 연습 중에서


외모: 토끼 귀 장식을 벗은 백토가 트윈 테일을 하고, 한복을 입은 모습. 외형은 원본과 별 차이가 없다.


작품 내 설정 및 실제 행적과 성격: 평범한 집의 딸이었던 백토. 어느 보름달이 뜨던 날, 갑자기 달에서 온 기운을 받게 되었고, 그 결과 도술을 쓸 수 있게 되었다. 이를 예사롭지 않게 여긴 백토의 부모는 이는 사람을 도우라는 하늘의 뜻으로 해석하고, 백토또한 부모의 말을 들어서 사람을 돕기 위한 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불의를 보면 못참으며, 사람 돕는 걸 좋아하는 정의로운 소녀 백토. 그녀는 어느 날 갑 자신 처럼 도술을 부릴 수 있는 소녀가 사람들을 괴롭히고 있다는 소문을 듣게 되자, 이를 조사하기 시작한다. 그 소문의 도술소녀와 대립하면서, 황제의 음모와 도술의 진실을 알게 된다.

 실제 성격은 딱 상식인이 된 백토. 날 마다 도술훈련을 끊임 없이 한다. 


능력: 마법(물리)인 원본과 달리, 뛰어난 기술력 덕에 몇개 정도는 진짜 도술(마법)을 부릴 수 있으며, 그걸 통해 트릭키한 전투 방식을 선보인다. 원본 처럼 전기 톱 기능이 있는 절구가 주 무기이다.


(2) 도술소녀 모모 (마법소녀 매지컬 모모 대응)


"헤헤헤! 오늘은 어떤 장난을 저지를까?/ 아니야..... 아니라고.....! 난 그저, 사람들 좀 골려줄려고 도술을 쓴거지, 결코..... 그럴 용도로......"  모모, 대사 연습중에서


외모: 모모가 검은 재킷에 검은 티셔츠, 반바지를 입은 모습. 표정에서 부터 악동이라는 것이 느껴진다. 나름 나이가 성장해서 키는 161 이며, 몸매는 발키리 보다 약간 아래 정도.


작품 내 설정 및 실제 행적과 성격: 도술을 써서 못 된 장난을 치는 도술소녀. 주인이 버린 5000 원짜리 당첨을 본인으로 속이거나, 길을 가다가 넘어지게 만드는 방식의 쪼잔한 방법을 쓴다. 백토랑 대립을 하지만, 도술을 그저 장난치는 것만으로 쓰지, 사람을 제압하는 용도로는 써본 적도, 그럴려는 마음도 없어서 항상 백토에게 패배를 한다. 사실 도술에 대한 재능 자체는 백토를 넘어선다. 원래는 마을에서 왕따를 당하던 소녀였으나, 힘을 얻게 된 뒤로는 못된 장난으로 보답하고 있다. 백토는 몸에 대한 진실을 알고는,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갱생시키려고 노력하고 있다.

 실제로도 장난 치는 걸 좋아하는 소녀. 하지만 작중에서 나온 것 마냥 귀여운 수준인데다, 말이 못된 짓이지, 사실은 착한 일도 하는 경우가 많아서 모두에게 귀여움을 받는다. 본인은 매우 부끄러워하며 츤츤댄다.


능력: 원본처럼 마법(물리)대신 도술(마법)을 선보이며, 쌍검술의 달인이다. 작중에서는 그저 장난만 나오나, 실제로는 살상 및 파괴가 가능 한 위력이다.




(3) 패왕 뽀끄루 (뽀끄루 대마왕 대응)


"하늘이여! 안타깝게도, 이 소녀들은 아직 죽을 수가 없다. 정 죽이고 싶다면, 어디 나를 꺽어보거라!/ 웃기는 군....! 이 몸을 막을 수 있는 건 이세상에도, 저세상에도 존재하지 않는다! 나를 방해한다면, 우주라도 부수어 버릴 것이다!/ 신의 도술? 하! 그 따위 건 내가 박살을 내주겠다!" 뽀끄루, 대사 연습중에서


외모: 패왕의 면모를 살리기 위해 근육을 늘리고, 안 그래도 큰 키를 성장시켜서 무려 198이나 되며, 가슴과 엉덩이 또한 앨리스급으로 성장하였다. 복장은 갑옷 중무장 아니면 정결한 기모노이다.


작품 내 설정 및 실제 행적과 성격: 백토와 모모가 사는 나라의 황제. 모든 것을 가지려는 패왕이자 성군으로, 주변의 외적을 모두 물리치고, 역으로 그들의 나라를 삼켜서 엄청난 강대국으로 성장시켰다. 현재로서는 도술소녀들을 통해 무언가 음모를 꾸미고 있으며, 도술이 무엇인지, 어떤 용도인지 아는 등 도술에 대한 진실을 알고 있다. 사실 원래는 평범한 아가씨였으나, 전 황제의 성노예로 납치된 존재로, 그 동안 수모를 당하다가, 어느 날 '마법'의 힘이 각성해서 황제를 죽이고, 그의 부하들을 세뇌해서 이 자리에 오르게 되었다.

 실제로도 패왕과 같은 성격으로 모든 것을 자신의 소유로 여기지만, 말이 소유지 사실은 매우 소중하고 지키고 싶은 존재라는 것을 그리 말하는, 어떻게 보면 솔직하지 못한 츤데레 같은 성격. 모두를 가족으로 여기고 있다. 패왕인 만큼, 팀의 리더이다.


능력: 그 강한 뽀끄루를 매우 초월적으로 강화시킨 존재. 대마왕이 쓰는 채찍과 유사한 사복검이 무기이며, 진짜로 마법(마법)을 다룬다. 왕관에는 대마왕의 뿔처럼 세뇌 능력이 있으며, 덕분에 적은 서로 싸우다가 전멸하게 된다. 정말로 패왕에 어울리는 전투력을 지녔으며, 그 힘은 부대내 최강이다. 그 외에도 가사나, 작업, 작전 지휘 등 왕에 어울리는 다른 능력도 보유.






(4) 아르망


"네!네! 맞습니다요! 역시 패왕님 이십니다! 가장 현명하신 분이에요!/ 내가 죽는 한이 있어도.....패왕님을 절대로 배신하지 않을 것이다...!" 아르망, 대사 연습중에서


외모: 무당 옷을 입은 아르망. 눈매나 분위기가 전형적인 간신배를 연상시킨다.


작품 내 설정 및 실제 행적과 성격: 패왕을 보좌하는 참모. 아주 굽실굽실거리며, 아첨하는 게 주 특기다. 그러나 이런 면모와는 달리 패왕을 진심으로 모시고 있으며, 자신의 목숨보다도 더 중요히 여긴다. 사실 원래는 전 황제가 노리개로 쓸려고 데리고 온 존재이며, 강간을 당할 뻔 했으나, 그 때 뽀끄루가 황제와 그 부하들을 죽이고 조종해서 참사를 피할 수 있었다. 그 때 부터 패왕을 따르기 시작했으며, 패왕은 자유롭게 풀어줄려 했으나, 본인의 고집+뛰어난 능력 때문에 계속 자신의 곁에 두고 있다.

 실제로도 간신배이자, 의리가 있는 성격. 뽀끄루를 정말로 자신의 주군으로 모시고 있다. 작중에서나 실제로나 개그캐 그 자체다.


능력:기존의 아르망과 동일하다. 굽신거리며 아첨하는게 주 특기.





(5) 골타리온


"명령만 내려주십시오 폐하! 바로 본무 하신대로 따르겠습니다." 골타리온, 대사 연습 중에서


외모: 일본 갑옷 풍의 로봇. 눈은 붉은 색이며, 배색은 검은 색이다.


작품 내 설정 및 실제 행적과 성격: 패왕을 지키는 호위무사이자 직속 부하. 그녀의 명을 충실히 따르는 존재로, 매우 강력한 무력을 보유하였다. 원래는 외국의 버려진 로봇 병기였으나, 패왕이 이를 줍고 수리해서 되살아났으며, 이 일을 통해 패왕을 주인으로 모시게 되었다.

 작중에서는 진중하나, 실제로는 친근한 아저씨 같은 성격. 모두에게 항상 맛있는 요리를 대접한다. 아르망처럼 뽀끄루를 진심으로 주군으로 여기고 있다.


능력: 무기는 거대한 일본도이며, 골타리온의 능력을 극대화 시킨 존재. 진짜로 순간이동 및 스텔스가 가능하며, 기습전의 달인이다. 패왕의 호위무사로 설정된데다, AGS인 만큼 전투력은 뽀끄루와 동급이다.





이제 또 누구로 해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