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건담의 라이라 미라 라이라가 샤워씬 직후에 죽어버렸던건 엄청 쇼크였고, 당시 중학생이었던 나는 저런 멋진 가슴을 깨끗하게 죽여버린 토미노 감독을 엄청나게 원망했지. 


아무리 픽션이라도 캐릭터의 생명이 가벼이 사라지는건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



이게 그 우적우인가 그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