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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S 로보테크 改(개)


용도: 전투 부대


설명: 생체 전자 회로를 최초로 만든 곳은 사실 오르카가 아니라 옛날 어느 상당히 외진 곳에 있는 어느 한 AGS 제작 공장이었다. 그 공장은 어떻게든 철충의 침공으로 부터 살아남은 블랙 리버 소속 과학자들이 소속되어 있었으며, 기존의 AGS들의 성능과 성격을 개선시키고, 생체 회로를 장착시킴으로써, 성능 향상을 도모 하였다. 각각 1종류의 AGS를 완성한 후, 본격적으로 양산 작업을 할려고 했으나, 휩노스병 때문에 무산되고 말았으며, 너무 외진 곳이다 보니, 철충들 조차 극히 일부만 찾아오는 실정이었다. 만들어진 로봇들은 창조주인 과학자들을 예우하기 위해 이곳에 남아 여기를 쳐들어오는 철충들을 무찔렀으며, 그 후 시간이 많이 지나자 충분히 예우를 갖추었다고 판단한 AGS들은 주변 상황을 조사하였는데, 인류 최후의 저항군인 오르카를 이끌고 있다는 마지막 인간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바로 만반의 채비를 갖춘 후, 그를 찾기 위한 모험에 나섰다. 현재는 스태퍼즈(컴패니언 대응) 버뮤다의 실패작들, 내츄럴 디재스터즈(페어리 시리즈 대응)와 같이 동행하고 있다.


구성원


1. HQ 2 알바트로스 (HQ 1 알바트로스 대응)


"그래? 마침 잘됬네! 우리도 그 사람들을 찾고 있었거든! 목적도 같겠다, 같이 동행하는게 어때? 서로 말동무도 하고 좋잖아!" 알바트로스, 오르카로 가려는 바이오로이드들과 대화하면서


외모: 기존의 알바트로스와 대체적으로 동일하다. 대신 눈이 붉은 색이며, 양쪽 팔이 일반 팔과 빔 캐논으로 변형이 가능하다.


성격 및 행적: 기존 알바트로스의 문제이던 사교성을 매우 크게 늘린 성격으로, 상당히 친근감이 넘치는 성격이다. 노래를 매우 좋아한다. 과학자들은 이 사교성을 높였기에 전쟁에서 큰 효율을 본다 생각하였으나, 기존의 알바트로스가 크게 활약하지 못 한 이유는 다름 아닌 인간 지휘관들의 무능함이었으니, 전쟁에 나섰어도 큰 활약을 못했을 것이다. 


능력: 능력의 종류는 기존의 알바트로스와 같으며, 전투력과 지휘능력은 오르카로 오면서 더 강해지진 오르카의 알바트로스와 동급이며, 친근한 성격 덕에 같은 팀의 사기를 크게 끌어올릴 수 있어서 매우 훌륭한 지휘관이라 할 수 있다. 음치라서 노래를 부르면 주변에서 욕얻어 먹는다.




2. BT4000W 폴른 (CT2199W 폴른 대응)


"벌처럼 날아서 벌처럼 쏜다! 저의 기본 모토죠!" 폴른, 자기 소개를 하면서


외모: 비행 타입의 폴른. 비행을 위한 기계가 달렸으며, 눈이 초록색이다. 원본과는 달리 음성은 활발한 여자아이.


성격 및 행적: 폴른을 비행 가능하게 만들면 어떨까 해서 탄생한 존재. 밝은 여자아이처럼 활발한데, 그게 심히 사고를 안 치는 브라우니를 연상시킨다. 그래도 사고는 절대로 치지 않으며, 귀여운 목소리와 성격덕에 모두에게 인기가 많다.


능력: 폴른의 스펙을 강화시키고 비행이 가능하게 만든 존재. 본인의 모토처럼 높은 스피드와 화력을 지녔다. 그러나 양산형인 폴른이 원본이기에, 부대 내 전투력은 최약이다.




3. 세인트 (타이런트 대응)


"내 목숨을 사령관님께./ 사령관님의 뜻이 이루어지길." 세인트, 사령관을 만나서


외모: 기존의 타이런트와 거의 같다. 눈이 파란색이다.


성격 및 행적: 타이런트의 AI가 가진 문제점을 완전히 뜯어고쳐 만들어진 존재. 이름에 걸 맞게 성격은 매우 신사적이며, 모두에게 존댓말을 하고, 특히 원본과는 달리 협력을 잘한다. 이런 점 덕에 전쟁에 나섰으면 매우 큰 전력이 되었을 것이나, 안타깝게도, 본격적으로 양산 되기도 전에 과학자들이 다 휩노스병으로 인해 사망해서 그럴 일이 없었다. 아는 것이 많아서 여러 이야기를 동화처럼 풀어내는 능력이 뛰어나다.


능력: 호전성과 난폭성은 떨어졌으나, 대신 이를 냉철한 판단력과 전투 센스로 커버한다. 그 타이런트의 아종인 만큼 전투력은 엄청나며, 여러가지로 강화된 오르카의 타이런트와 동급이다. 하지만 정말 무서운 것은 높은 협력성과 그로 인한 팀플레이 능력. 이런 팀플레이 능력 덕에 적으로 만나면 정말로 매우 위험한 존재. 앞서 말한대로 뛰어난 재담가라서 그의 이야기를 듣게 되면 푹 빠지게 된다.



4 .BT120 라인킬러 (AT72 라인리터 대응)


"명예는 우리에게 승리의 열쇠가 되어주지 않습니다. 어떡게 해야 적을 얼마나 빨리 효율적으로 죽일 수 있는지, 무슨 방법을 써야 적들을 파멸 시킬 수가 있는지에 대한 생각들이야 말로 진정한 승리의 열쇠입니다." 라인킬러 명예에 대한 대화중에서


외모: 눈이 하늘 색인 라인리터.


성격 및 행적: 라인리터가 명예 대신 전투의 효율만을 챙긴다면 성능이 더 좋아지지 않을까 해서 탄생하게 된 존재. 명예를 관심 없어하며, 매우 효율적이게 움직이고, 어떡게 해야 이길 수 있는지를 생각하는 완벽한 전투 기계 그 자체다. 의외로 협력과 사교성도 전투에 도움이 된 다 여기기에 남들과 친분을 다질려고 하며, 덕분에 다른 이들과의 사이는 좋다.


능력: 기존의 라인리터와 같으나, 전투에 매우 효율적인 사고 방식 덕에 전투력과 위험성은 오르카의 라인리터 이상이다. 라인킬러란 이름 답게 뛰어난 기동성으로 적의 전선을 무너뜨리는게 주 특기.






5. 스트롱홀드.


"딴따라따~ 딴 딴따라따~ 딴~!" 스트롱홀드, 적들을 짓 밞으면서.


외모: 붉은 눈을 가진 스트롱홀드. 주포가 더 커지고 늘어났으며 궤도에는 가시가 달려있다.


성격 및 행적: 기존의 스트롱홀드에게 큰 호전성을 부여하면 어찌될까 란 생각에서 탄생하게 된 존재. 높은 호전성 덕에 전투를 좋아하는 전투광이며, 원본이 절도있는 군인 성격으로 모두에게 든든함을 준다면, 이쪽은 호쾌한 성격 덕에 모두에게 호감을 산다. 자신의 선배 스트롱홀드를 매우 보고 싶어한다.


능력: 기존의 스트롱홀드가 방어전을 선호한다면, 이쪽은 공격을 선호한다. 더더욱 무거워진 몸이 가진 파워는 정말로 공포스러우며, 더 늘어난 주포 덕에 화력도 더더욱 늘어났다. 움직이는 공포 그 자체.






아이디어가 이제 거의 다 떨어졌다.... 다른 부대 누구로 해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