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촌이 언제 날 밤에 해운대에 데려감

근데 옆으로 뭔가 존나 비싼 차가 지나감

무슨 포르쉐인가 페라리인가 그랬는데

삼촌이 "내가 부산의 운전을 보여줄게" 하면서 K9로 그거랑 맞먹는 속도를 내기 시작함

난 뒤에서 기도하면서 삼촌이 하던 붕3 심연 돌리고 있고

삼촌은 매드맥스 빙의하고 있음


지금 살아서 글 쓰는 게 기적일지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