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는 미국과 소련 두 열강이었음


2차 세계대전을 통해 초강대국의 반열에 오른 양국은


각자의 방식대로 세계 질서를 주도할 전략을 수립했는데


이것의 연장선이 냉전이었고 이를 위해서 미국은 자기 상품을 팔아줄 소비국을,


소련은 군사혁명을 통한 공산주의 국가 설립으로 영향력 확대를 원했기 때문에


어느 방향으로든 식민지들은 독립하거나 해체될 수 밖에 없었음


영국 프랑스가 리즈시절 못잊고 이집트 쿠데타와 독립운동 병력파견으로 무력화 시도하자마자


개빡친 소련이 핵미사일로 위협하고 미국은 방관한 걸 보면 잘 알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