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 영전에서 써봤던 부대 단일 덱 중에 가장 강한 것 같다.

호라이즌은 기존에도 상호 간에 제공하는 수치 자체는 굉장히 높았지만 조합에 유틸리티가 없는 게 문제였지만,

스펙은 더 올라갔고 피감무시나 피해 최소화 무시, 광역 도발 등이 붙어서 훨씬 더 강력해졌다.

전투 들어가면 버프만 30줄 넘게 뜸;


본론으로 들어가기에 앞서 수치는 벞디벞+2(네레이드 제외)에 호감도 200 기준임을 알림.



익숙한 편제 : 호령 발동 시 호라이즌은 추가 공격력을 얻음.

원래도 좋은데 여기서는 더 좋다.



빠르게 포격지휘 or 포격 or 모드 전환을 하기 위한 초콜릿을 선택함.

요격 모드에서 방어 관통이 60%이기 때문에 송곳도 괜찮은 선택지. (포격은 80%)



주요 변경점

- 요격 모드 : 회전률 증가

패시브 3에서 적중 치명 자버프가 빠진 대신, 자신이 지원 공격을 할 때마다 AP가 0.5 증가한다.

AP에서 어느 정도 이득을 볼 수 있음.

포격지원이 1패시브와 연동되면서 좀 더 많은 관통을 주는 것도 주목할만함


- 포격 모드 : 1스킬 범위 증가, 2스킬 페널티 완화

2스킬의 페널티의 경우,

행동력 -67% → -50%

사용 시 -6AP 2턴 내에 2회 사용 시 -1.5?AP

본인이 계산했을 때 AP깎이는 페널티가 이상할 정도로 낮은데 전술 교본 업데이트를 봐야 확실해질 것 같음.

어쨌든 페널티가 상당히 완화되어 레오나를 준비하지 않아도 무난히 운용할 수 있게 됨.



올회피.

회피는 스탯으로 찍는게 효율이 좋고, 장비로 올리는 건 구리기 때문에 이렇게 세팅함.

중장형 추가 피해가 달린 전용 장비의 컨셉대로 적 중장을 엑조세로 스크랩하는 역할을 맡음.



스탯에서 공격력을 안 줘도 얘 공격력이 세이렌을 제칠 때가 있는데 이러면 세이렌의 지원 공격을 뺏음.

대충 승급 패시브가 개쩐다는 뜻.



운디네같은 경우는 굉장히 많은 수혜를 얻었는데 가장 큰 건 보호 범위의 증가, 2스의 피감 해제, 그리고 적 처치 시 광역 도발임.

보호 범위 증가는 말할 것도 없고 버프 범위의 증가이기도 하며, 2스킬의 피감해제 또한 엄청 달다.

광역 도발은 조건을 만족시키면 자가 표식이나 마찬가지고, 상대 보무 행공격 등에 대처할 수 있게 됨.

포격 세이렌의 액티브와 네리의 1스의 피해 증가 조건도 도발로 바뀌었기 때문에 처치 시의 리턴이 굉장히 크다.

효과저항, 피해 감소, 사거리 증가도 유의미한 옵션이며, 앞의 둘은 무용과 보조테티스의 효저, 피감 버프와 합쳐지면 꽤 괜찮은 수치가 나온다.



행동력 영끌하고 전폭이랑 드론 중에 선택할 수 있게 찍음.

이건 발사기 느낌인데 딜세팅 하는 게 더 나은 것 같음.




패치 노트가 공개 됐을 때는 무장을 쓰겠지 했지만 기존처럼 보조만 1패시브가 2배가 되도록 다시 수정되었다.

무장의 피해 최소화는 토터스, 켐칙, 익스큐셔너의 방패 등을 카운터할 수 있어 편리하고, 3패시브에서 고정 공격력 증가를 주기 때문에 그냥 상황에 맞게 쓰면 될듯함.



네레이드의 경우는 피감무시를 위해 전장을 포기하지 않아도 되고, 2스킬 공격 범위 개선도 크다.

중파딜러 기믹은 잃어버렸지만 상향을 받아서 이전 중파만큼의 딜이 나오는 듯하다.



2패시브에 꽤 높은 효과 저항이 달렸는데, 위에서 언급한 무용과 테티스(보조) 효저와 겹쳐지면 높은 확률로 디버프를 뚫는다.

디버프 해제가 없는 대신이란 느낌이고, 철파르탄도 버프가 적용된 2라운드부터 밀어버릴 수 있음.

또한 포격지휘가 적용된 2스킬은 대상의 보호를 해제하는데, 조합에 단일 보무 공격이 없다는 점을 약간이나마 보완할 수 있음



행동력 순서는 다른 분이 게시한 공략에서 나온 대로 운디네에 2공치칩, 테티스에 딜세팅해서 세이렌, 무용 -> 나머지 순서로 턴 잡게 하는게 더 나은 것 같음. 버프 2개 돌리고 들어가는게 더 셀 수밖에 없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