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류해서 감히 나를 다루겠다고? 하면서 면담을 기다리고 있는데

옆에는 이분도 분명 그렇고 그렇게 되서 하악하악...하는 딸페가 있고

발정기마냥 앵기는 포이랑 알몸으로 뛰어다니는 펜리르에

사령관 오늘은 또 새로운 여자랑 하는건가! 나도 끼워줘라!하는 아스널

안전모 쓰고 '증오해증오해증오해...'하는 티타니아에

해슴안해슴!하면서 날뛰는 백토랑 말리는 뽀끄루


그런거 보고 있다가 사령관 도착하면 완전 쭈그러들어서

이런 미친곳 버틸 수 없어...하고 있는 까매용 뭔가 웃길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