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나 게임을 왜 걱정하냐고 말하는 게 아님

단순히 회사 걱정이나 게임 걱정이면 팬심이니 충분히 그럴 수 있고 당연한 거라고 생각함

내가 애착이 있고 돈도 질렀는데 ㅈ망하면 솔직히 마음 아프잖아

근데 회사 수입을 어떻게 하면 땡길 수 있을까 에 대해서 걱정하는 건 의미가 없는 건 둘째치고

스마조를 너무 무시하는 것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듬

여태까지 스마조가 삽질 거하게 쳤고 지금도 거하게 쳤는데

그 수많은 삽질을 하면서도 끈질기게 살아남은 기업임

그런 스마조의 수입을 회사내부인원도 아닌 우리가 걱정하는 건 그런 스마조를 얕잡아 본다는 생각 밖에 들지 않음


스마조를 믿어보자, 이런 이야기는 아닐뿐더러 이번 개노와 해명문은 불탈 거리가 많아서 탈 만 했지만

회사 수입에 관한 이야기까지 타오르는 건 방향성이 잘못됐다고 생각해

타더라도 맞는 방향으로 타오르는게 맞는거라고 봄

괜히 크게 번지기라도 하면 어떻게 될지도 모르는 일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