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계 유형원을 시작으로 성호 이익이나 연암 박지원, 다산 정약용, 풍석 서유구 같은 인물들이 땅에 대해서 논한 대표적인 실학자들인데 이들도 명쾌한 답을 못 냈었음

조선시대나 지금이나 문제의 시작은 땅인데 수백년간 해결이 안됨

그나마 조선때는 전론이 생산 수단, 즉 부의 생산과 분배에 관한 문제였다면 현재의 땅문제는 그걸 넘어 그냥 개인과 그 개인의 가족이 지낼 기본적인 주거의 문제로까지 번져서 더 답이 없어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