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람들이 중세유럽을 존나게 고평가하는것같음

그 미개한새끼들은 종교한테 대가리 박아야댐
사실 우리가 좆박은건데 니탓해서 미안하다고


ㄹㅇ 누구 말마따나
중세 농민으로 태어났으면
남자는 농민으로 죽고
여자는 농민아님 창녀로 죽는시대였음



동북아 이쪽은
진시황이 분서갱유하고 염병떤 이후
기록에 극도로 집착하는 문화가 생겨서
훈고학이라고 제자백가 유학책들을
토씨하나 안틀리고 암송하는게 유행하고
그게 한국쪽에도 전해져서

인쇄기술이 어떻든간에 지식인들사이에선
유학책들 외워야하는게 기본이됐고
그덕에 서민들한테도 기본 소양으로
소학이 전파되게되면서 기본 체면치레는 하게됐고

중세 유럽에서 16세기에 루터가 종교혁명일으키면서
지들끼리 종교내세우면서 밥그릇 싸움하는동안

동북아에서는 특히 한국땅에서는
원효 의천 이런 굴지의 종교인들이
서로 나뉘어있던 종파의 통합,
종교의 대중화를 통해서
서민들도 쉽게 익히는 종교가 되도록
거의 천년전에 노력했단거 보면
진짜 기가 참



구텐베르크 인쇄술이 1440년 발명이고
그때 이미 조선 건국 이후인거
알고있었냐

루터의 독일어 성경 첫 출간인
1534년에
한국에선 조선 13대왕 중종시절이고
조광조가 개혁하던때인거 알고있었냐고



그때 서민들은 예수가 먼지 알지도 못했어
걍 내목에 칼들이밀면서
돈내라 일요일마다 교회나와라 하니까
죽기싫으니까 간거지


근데 온갖 씹짓거리는 신의 이름아래 했는데
이게 종교문제인거 맞나 싶다


적어도 삼국시대 서민들한테
이건 부처님 뚯이야 했으면
아 지랄노 컷 당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