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서 눈에 초점이 안맞길래 뭔가 싶어서 안과 갔더니 사시래

불치인데다가 앞으로 악화 됐으면 악화 됐지 완치는 안된다 하더라고

오히려 그냥 현재 상태에서 더 틀어지지만 않으면 다행이랜다

수술하게 돼도 성형수술 판정이라 의료보험 적용도 안된대

몇십년동안 달고 살 생각하니 벌써 너무 우울하다 나름 멘탈 강하다고 생각했는데 건강 앞에서 그딴거 아무 상관 없어지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