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화 - https://arca.live/b/lastorigin/36264163 

2화 - https://arca.live/b/lastorigin/36278647 

3화 - https://arca.live/b/lastorigin/36298667





원소군이 조조의 진류에 눈독을 들이자 포이를 파견하여 뒤통수에 무력시위를 시도했다 





서주의 잔여세력인 공융이 멸망






손책은 지가 치기 곤란한 진류를 쳐달라고 요청한다. 이걸 받아서 진류를 치면은 남은 성 하나를 낼름 먹어버릴수 있기때문에 단호히 거절


동맹이라고 해도 서로 믿지 못하는 관계이다




포이가 원소군의 진영에서 어슬렁대자 황하강 너머에서 출병을 하며 대응한다



싸먹힐수도 있는 위험한 상황이지만 일단 의도대로 진류를 치던 원소군을 퇴각시키는데 성공하여 포이는 점령한 마을에 망루를 세우고 퇴각한다





진을 치고 강 뒤에서 농성하자 포이의 기세에 눌렸는지 회군하는 원소군





원소랑 손책에게 교대로 털리고 있는 조조의 하비성 곧 함락할것 같았기에 하비성이 함락되는 대로 조조를 막타 칠 준비를 한다




지가 막타먹으려고 계속해서 눈치를 주는 손책군







하지만 아직은 때가 아니므로 계속 거절한다






하치코와 스노우패더는 계속해서 교역을 나가 능력치를 키우고 있다 후반쯤 가면 A급 무장이 될 것






생각보다 끈질기게 버티고 있는 조조군




또다시 진류를 침공하는 원소군. 이번엔 병력이 충분히 있어서 당장은 함락되지 않을것






진류에 모든것을 걸고 침공중인 손책




이번엔 작정 했는지 하비를 침공함과 동시에 원소군을 침공하여 병력 견제를 틀어막으려 한다





원소군도 병력에 여유가 있어 손책에 북상에 대응하며 하비 점령을 노리는 중.


하비의 남은 병력은 없다시피 한 상황이라 이번에야 말로 둘중 누군가에게 점령당할것이라 판단했다



진류는 무난하게 막아낸 상황






이번엔 진류점령 요청을 받아들인다





예상대로 하비는 점령당했고 원소와 손책의 하비 신경전은 손책의 승리로 끝나게 된다



때를 놓치지 않고 포이를 선봉대로 보내어 먼저 주변을 점령하게 한다



혹시나 원소군이 진류를 공격하는 것은 아닐까 걱정했는데 손책이 원소한테 화가 많이 났는지 그대로 소패에 병력을 들이받느라 원소는 대응하지 않고 있었다






때를 잡은 리리스는 그대로 허창의 전군을 출병시켜



포이와 합류해 진류를 친다





원소와 치고 받고 싸우면서 유표에게까지 시비를 거는 소패왕





포위점령이 켜지며 진류 주변을 전부 먹어낸 리리스군. 조조군 막타가 눈앞에 있다.

























강대하던 조조군을 비로소 쓰러뜨린 컴패니언


초반 호뢰관에서 조조군을 힘겹게 막아내던 과거의 컴패니언이 아니었다










조조군의 세력의 60퍼센트 정도를 한번에 흡수한 컴패니언


나머지 불복한 장수들도 포로로 잡아놨다가 설득하면 모두 들어올 것이다





이렇게 중원의 삼국지가 완성되었다.


나머지는 원소를 차근차근 점령하고 손책과 계속 화친할지 싸울지를 정하는것만이 남았다.






그런데







후방에서 변고가 일어났다



후방이라 내정만 맡겨놓고 신경 안쓰고 있었는데 화친을 맺은 강족이 침락한 것이다


장로의 한중을 치러가는도중에 천수의 점령지역을 밟게 되었고 그래서 천수의 무장들이 반응했는지, 아니면 그냥 근처에서 먹고사는게 아니꼬와서 덤볐는지는 모르겠으나 침공은 일어났고 강족과의 관계는 전시상태가 되었다.












일단 조조군의 남은 장수를 흡수하는 컴패니언군







감녕 모가지 짜르기로 했었는데 까먹고 등용함. 도게자 한다니까 봐주기로 함



중원의 병력을 보았을때 원소랑 손책이 전부 덤벼들어도 충분히 막아낼수 있는상황


사실상 조조의 인재를 흡수한 시점에서 게임의 엔딩을 본것이나 다름없었다








게임도 거의 막바지겠다. 감히 공격한 강족에게 혼쭐을 내기 위해서 천수에 1군들을 모으로 나머지는 방어에 치중하게 했다.





원소군의 에이스 장료와 손책군의 에이스들이 신나게 전쟁을 이어가는 동안





리리스군은 천수의 내정에 집중하며 강족을 침공할 계획을 세운다











북쪽으론 원소를 서쪽으론 유표를 계속해서 괴롭히는 손책군. 호전적인 태도에 미리 동맹을 맺어두길 잘 한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한편 천수의 병력을 모으던 도중 강족의 재침공이 시작되었다









포이의 활약으로 북쪽의 강족을 막아냈고





남쪽으로 들어오던 병력도 차례로 토벌한다



그러나 강족의 침공으로 인해 도시의 개발이 다시 리셋되고 말았는데, 개발을 하여 도시규모를 대규모로 해야 천수의 병력을 더 많이 넣을수가 있고, 이 병력으로 강족을 침입해야 하지만 개발이 초기화되어 복구하는데 엄청난 시간이 필요해지고 말았다










강족과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사이 견제할 세력이라론 손책밖에 없었던 원소군은 후방의 공손도와 장양을 정리하려 한다











여기서 원소가 더 커짐과 동시에 손책과의 동맹기간마저 끝나버리면 곤란한 상황


손책과 동맹을 재차 맺는다








공세로 전환한 원소군



기껏개발해놓고도 다시 내정치를 깎아먹는 강족. 또 다시 침공하는데



조금 준비가 덜 되었지만 장안의 대병력을 끌고와 천수와 합세하여 강족을 치기로 한다


병력은 모자라지만 장수들이 전부 A급 장수들인 컴패니언의 1군들이라 전법 빨로 밀어낼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때쯤 원소가 병사한다



원소의 아들끼리 서로 내분하는 이벤트가 있었으나 밸런스를 해칠거 같아 발동하지 않았다. 그래서 역사와 다르게 원상이 무난히 세력을 이어받는다.







강족의 본거지를 향해 진군하는 컴패니언의 군세











처음엔 우수한 성능의 전법으로 강족의 군대를 손쉽게 잡아냈지만 30만이라는 본거지의 병력은 계속해서 군대를 쏟아내었고, 산지에서 엄청난 버프를 받고 있는 강족의 특성이 합쳐져 서서히 밀리기 시작한다




더구나 병력을 둘로 나눠 보냈는데 한쪽이 너무 늦게 당도하여 제대로 합공에 이점도 받지 못한 상황




그래도 후방의 풍부한 물자 보충으로 병력을 모으자마자 다시 출신시켜 공격을 지속해본다





2명의 인연버프를 풀로 받은 포이



데미지는 미처 못 찍었는데 넓은 범위딜의 전법이라 강족의 수비군이 저때  한번으로 몰살당함










하지만 분전에도 불구하고 고작 30만의 강족 중에 10만 정도만 무력화시키는데에 그치고 주력군이 모두 패주하게 된다


더 이상의 공격은 의미가 없는 상황











눈물을 머금고 굴욕의 화해를 요청한다



관직도 낮고 개발도 덜 된 상태에서 천하통일 다 한것마냥 안일하게 군대를 보냈던 탓에 뼈아픈 손해만 입고만다


서량의 병력만 바닥내고 당분간 내정만 해야하는 상황이다


강족에게 복수는 추후를 다짐하기로 한다










강족과의 패배를 뒤로하고 손책과 싸우느라 약해진 원상군을 대기하고 있던 중원의 병력을 출진시켜 진군한다












중원의 군대가 하북에 당도해 업을 점령하는데 성공한다






복양에선 유비가 분전하는 듯 했으나










결국 손책의 후속 병력에게 복양을 내주고 만다




커져가는 손책의 세력.


리리스를 비롯한 1군들은 업으로 이전하여 하북 정벌을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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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임 히든 엔딩이 저 이민족 다섯을 전부 복속하는 거임


그러면 200년 갈 나라를 400년, 1000년까지 지속한다 뭐 그런건데


멋모르고 덤볐다가 시간만 날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