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고 출신이라서 학교 졸업 하기도 전에 군대 들어가서 부사관 됨.

솔직히 말해서 지금 존나 후회중임.

근데 학교 후배가 부사관이 꿈인건지 나 고딩때 담임쌤을 통해서 나한테 연락이 왔음.

말하는거 들으면 진짜 부사관 너무 하고 싶어서 노력하고 있어서 그 모습에 여기 진짜 엄청 힘들고 지치니까 하지 말라고는 못하겠더라.

차마 하지 말라고 말리지는 못하고 부사관 시험 면접팁 같은거나 알려주고 그랬는데 최근에 소식 들으니까 육군 부사관 시험 최종합격했더라..

ㅎ...

미치겠다 진짜...부사관 합격해서 완전 신난거 같은데 그 모습때문에 더 말을 못하겠더라.

라오얘기

이프리트 임관 중파...너무 부럽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