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 얘기 하다가 생각난건데

우리 외할머니댁 뒤쪽에 대나무 숲이 하나 있어서

그 근처에 사시는 분에게 대나무 좀 두개 잘라달라고 사촌형들이 부탁함

그렇게 긴 대나무 두개 얻어와서 잘라서 죽창만듬

너무 뾰족해진 않았음, 좀 비스듬하게 짤라서


그렇게 남자애 4명이 죽창들고 시골 도로가에 다녔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