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향으로 학교 출입구를 내는게 아닌데 산의 정기를 받는게 좋다던 풍수지리학의 대가의 의견을 듣고 북향으로 큰 문을 지었다


문제는 학과동 하나가 그렇게 해서 산의 정기에 정면을 직격해버렸고 음기가 흘러들어온다고 한다



게다가 확과 특성상 오래된 책이 많고 해가 잘 안들어서 헛것이 자주 보인다고 한다





그리고 [목격자는 대부분 대학원생이었다] (실제로 이렇게 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