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ㅣ신이 난동부리니까
참치캔에 향꽂고
쪽지에
이 집 아니면 어디 나가살 곳도 없는 몸이니
너나 나나 불쌍한 처지인데
불쌍한 사람끼리 잘 지내자고 써놨더니
이상한 일이 안일어났더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