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대전때 그랬지.


영국령인데 이탈리아 턱 밑에 있고, 지중해 패권에 중요한 요지라 추축국이 연일 폭격해댔는데 이 덕분에 몰타로 가던 수송선이 끊기곤 했음.


농사에 적합한 땅은 아니라서 원래 수입하는 식량이 많았는데 물자가 끊어져서 북아프리카 전선 유지되는 동안은 배고프게 지낸 섬이 되었다.





물론 그렇다고 해도 인구 50만짜리 강화도만한 섬에서 해군 전단 하나 먹일 식량도 못구한건 다른 문제도 겹쳐야 말이 되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