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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화의 손은 세심하고 끈질겼다. 

 

"호오오오...♡ 손톱♡, 젖꼭지 긁지마아아아...♡" 

 

살살, 그러다 강하게, 장화의 애무는 미호의 정신을 착실히 녹여간다. 

 

그리고 약해진 그녀의 이성을, 

 

"뭘 가만히 있어, 빨리 움직여!" 

 

퍼어억♡! 

 

"호오오오옥♡!" 

 

철남의 자지가 부셔버린다, 

 

눈과 귀가 가려져있음에도 그녀의 성감대를 정확하게 찌르는 것은 분명 섹스에 대한 그의 천부적인 재능일테지. 

 

자궁을 으깨버릴 정도로 올려찍는 몽둥이에 미호는 그저 조수를 흩뿌리며 짐승소리를 내는 것 말곤 방법이 없었다. 

 

물론 장화의 손길은 가슴에만 머물지 않았다. 그녀의 몸 전면부에 뒤덮은 미약 러브젤은 가장 예민한 부분까지 절여버렸다. 

 

"후오오오옥♡! 큘리♡! 클리 안뎨에에에에♡!" 

 

"자, 가버려♡ 변태년에 맞게 씹물 질질 흘리면서 가버려. 자기 아빠랑 근친 섹스하는 걸레년♡" 

 

빳빳하게 발기된 콩알을 마구 굴려준다. 

 

미호는 절규하며 쾌락의 파도에 휩쓸린다. 

 

손발이 구속되어 저항도 못 한 채 그저 절정을 반복한다. 

 

"히이이이이익♡! 안 몀쳐♡! 오쥼, 멈쳐어어어♡!" 

 

"아핫, 실금까지 하고. 그렇게 좋아? 그럼 더 미치게 해줄게." 

 

과한 자극으로 추태까지 당하지만 장화의 쾌락 고문은 멈추지 않았다. 

 

아래엔 조수, 애액, 정액, 소변이 흐르고 위엔 눈물, 침, 콧물이 샘솟는다. 

 

3시간. 3시간 동안 미호의 쾌락은 멈추지 않았다. 

 

장화는 자신과 철남의 합작품을 잠시 감상한다. 

 

"하아앙♡, 호옥♡ 히힛♡, 죠아 뎌♡ 자귱 팡팡 해져어어어...♡" 

 

축 늘어진 채 실실 웃으며 허리를 움직이는 암캐가 있다. 

 

거부감 따윈 조금도 없이 자신의 안에 든 자지를 사랑스럽게 흔드는 미호. 

 

"좋아, 미호야?" 

 

"완전 죠아♡ 쟈지도 늠름해서 쟈궁도 기뻐하고 이써어어...♡" 

 

황홀함에 절여 그저 쾌락을 찾아대는 짐승이 된 조카를 보며 장화는 웃었다. 

 

"그래? 그럼 여동생들한테도 이 기분을 알려줄까?" 

 

움찔. 

 

허리를 끈떡지게 흔들어대던 미호의 몸이 멈췄다. 

 

헤실헤실 웃어대던 그녀의 표정도 조금 굳었다. 

 

"그거어언...♡" 

 

눈을 굴리면서 말을 흘린다. 

 

"조금, 위험하지 않아...♡? 아앙♡" 

 

그러면서 아까 멈춘 허리놀림을 다시 재개한다. 

 

응, 이제 얼마 안 남았네. 

 

장화는 속으로 끄덕였다. 

 

한 번, 크게 흔들면 무너진다. 

 

그녀는 러브젤 통을 들고 미호 주변을 걸었다. 

 

코를 흥얼거리며 지칠대로 지친 먹잇감을 어떻게 마무리 지을 지 생각한다. 

 

정했다, 장화는 웃었다. 

 

러브젤 입구를 목표에 갖다댄다. 

 

꾸욱. 

 

"흐윽♡ 이, 이모? 거긴 엉덩이...♡" 

 

장화는 손에 힘을 주었다. 

 

미호의 핑크빛 항문이 벌어지면서 러브젤의 주둥이를 삼킨다. 

 

저항감이 있지만 이미 힘이 풀린 구멍이다, 억지로 충분히 넣을 수 있다. 

 

장화는 그대로 러브젤을 쥐었다. 

 

내용물이 미호의 뱃속에 침범하고 자리잡기 시작했다. 

 

"흐으으읏♡! 안데에에...♡ 시러어어...♡" 

 

미호가 엉덩이를 흔들며 저항한다. 

 

아니, 말만 그럴 뿐 그 눈은 기대감에 절여있다. 

 

또 어떤 기분좋은 걸로 자신을 능욕시킬지, 자신을 망가트릴지 흥분하는 것이다. 

 

꾸루루륵! 

 

배가 경련하며 소리를 낸다. 뽑아낸 구멍이 꾸물거리며 여운을 보인다. 

 

흡수는 빨랐다. 배가 뜨거워지며 보지가 아닌 다른 곳이 애달파지기 시작한다. 

 

항문이 뻐끔거리며 쾌락을 애원한다. 

 

호흡이 거칠어진 미호는 은밀히 말을 건넸다. 

 

"흐으으응...♡ 하, 할거면 빨리...♡" 

 

그녀의 애원에 장화는 웃었다. 

 

"싫은데?" 

 

그녀는 손가락으로 미호의 뻐끔거리는 항문을 살살 만져준다. 

 

미약에 절여진 구멍은 그 손길에도 움찔거렸지만 원하는 바엔 한참 모자랐다. 

 

"읏♡, 왜 그러호오오옥♡?!" 

 

퍼억! 

 

자궁을 쳐올리는 충격에 미호는 한 번에 절정했다. 

 

뿜어지는 조수가 이미 젖은 철남의 음모를 다시 샤워시켰다. 

 

"오옥♡, 혹♡, 후국♡! 쟈귱, 콩콩 울려어어♡!" 

 

짧게 치며 빠지는 자지, 빠른 속도로 왕복되는 좆질에 그녀의 자궁이 마구 찌그러진다. 

 

하지만, 지금도 절정하는 그녀의 머릿속엔 달궈진 항문에 대한 여운이 있다. 

 

'보지 좋아♡! 하지만... 엉덩이도, 엉덩이도 쑤셔져어어어♡' 

 

이미 뇌는 쾌락에 중독되어 더 큰 자극을 갈구한다. 

 

"똥구멍 쑤셔줘?" 

 

그런 그녀의 귀에 달콤한 말이 들려왔다. 

 

미호는 생각도 하지 않고 외쳤다. 

 

"응♡! 헤엑♡, 엉덩이, 박아져어어어♡!" 

 

콰악, 하얀 손가락이 미호의 가슴을 움켜쥔다. 

 

형태가 찌그러질 정도로 강하게 쥐었음에도 그녀의 입엔 달뜬 신음만 흘릴 뿐이었다. 

 

"그럼 아빠한테 부탁하자." 

 

장화는 미호의 유방을 마구 주무르면서 말한다. 

 

"너 보지 안에 있는 좆이 똥구멍을 따먹는다고 생각해봐. 분명 기분 좋겠지?" 

 

"응, 죠아♡ 진짜 좋을꺼야♡" 

 

"그러니 아빠한테 말해. 발정난 미호 후장보지 따먹어 달라고." 

 

"할께♡ 말할께♡!" 

 

좋아. 

 

장화는 혀로 입술을 핥았다. 

 

그녀의 입꼬리는 위로 휘어져있었다. 

 

미호가 쓰러지지 않도록 목줄을 고정시켰던 밧줄을 풀고 다리를 구속하는 족쇄도 풀었다. 

 

"장화. 언제까지 할거야? 슬슬 재미없다고?" 

 

그때 그녀가 사랑하는 남자의 목소리가 들렸다. 

 

자신과의 섹스 소리가 들은 헤드셋과 안대로 귀와 눈이 차단된 그는 여전히 지금 범하는 상대가 자신으로 알고있다. 

 

분명 처음은 충격을 받을지 모른다. 

 

하지만 받아들인다면, 그가 만족할 일일이 완성되어 나갈 것이다. 

 

'걱정마, 형부. 금방 즐길거리가 늘어날테니까♡' 

 

장화는 철남의 헤드셋에 손을 내밀었다. 

 

* 

 

...이게 무슨 일이지? 

 

몇 시간만에 어둠을 치우고 들어온 시야에 대한 감상평은 그것이었다. 

 

목줄이 차진 채 손발이 구속된 미호, 그 옆에 미소를 짓는 장화. 

 

그리고 둘 다 나체인 채로, 미호는 내 위에서... 

 

"하아아♡ 아빠...♡ 아빠아아...♡" 

 

"왜... 왜 너가...?" 

 

말이 나오질 않는다. 

 

왜 이곳에 미호가 있지? 

 

왜 옷을 벗고 저렇게 되었지? 

 

왜 내 위에서 저런 얼굴을 하며... 

 

"형부우~♡" 

 

패닉에 갇힌 내 머리에 장화의 목소리가 들어왔다. 

 

"장화 너 대체 뭔..." 

 

"걱정마, 형부. 다 형부를 위한 거야." 

 

장화는 친절하게 설명했다. 

 

집이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나와 그녀의 관계가 드러나는 것을 막기 위해서 우리 편이 많아야 한다는 것. 

 

그리고 그 대상은 다름아닌 내 딸들, 그녀들을 전부 내 것으로 만드는 것이고 미호는 그 첫번째라는 것. 

 

뱀 같은 혀를 낼름거리며 사랑어린 속삭임을 흘린다. 

 

"형부는 기분 좋아지는 것만 생각하면 돼♡ 불행해지는 사람은 없어. 내 계획대로 된다면 우린 행복해질 거야♡" 

 

까득. 

 

나는 이를 악물며 한 손으로 장화의 턱을 잡았다. 

 

"후붑!" 

 

그녀의 말랑한 볼이 안으로 눌리면서 입이 막힌다. 

 

"웃기지 마. 나는 이런 걸 바란게 아니라고! 미호를, 내 딸을 억지로...!" 

 

"아니야, 아빠아아♡" 

 

장화의 말이 아니었다. 나는 느릿하게 목소리의 근원을 바라보았다. 

 

"미호..." 

 

여자, 아니 쾌락으로 밑바닥으로 떨어진 암캐의 얼굴을 한 미호가 비음섞인 목소리를 낸다. 

 

마치 한창 섹스하던 장화처럼. 

 

"처음엔 강요였긴 했지만, 싫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지금은 아니야♡ 나, 나 진짜로 행복해♡ 기분좋아. 내 인생 최고로 좋아♡ 거기다 내 마음도 알았는걸?" 

 

그녀는 천천히, 내 몸 위에 자신을 포갠다. 

 

여체의 땀냄새가 내 코를 간질이고 촉촉하고 부드러운 몸이 내 단단한 몸을 감싼다. 

 

젖어든 핑크색 장발과 눈이 요염함을 보이고 얼굴이 숨을 뱉을 때마다 뜨거운 공기가 내 얼굴을 지난다. 

 

"나 전부터 아빠를 사랑했어. 여자와 남자로써 사랑했어. 근데 모르는 척 했다? 설마 싶기도 했고 가족이라는 이유로 넘겼던거야." 

 

수갑에 채워진 그녀의 여성스런 두 손이 내 얼굴을 덮는다. 

 

"이제야 알았어. 나 아빠를 사랑해. 이모랑 아빠가 섹스하는 걸 보고 자위했던 것도, 그걸 떠올리며 흥분했던 것도, 사랑해서 그랬던거야♡" 

 

처음 장화의 협박을 겸한 제안을 승낙한 것도 어쩌면 가족을 지키기 위해서가 아니라 무의식적으로 아빠랑 섹스할 기회라는 생각이 들어서가 아닐까. 

 

미소짓는 미호의 얼굴에 나는 먼 기억 속 추억을 떠올렸다. 

 

아내인 홍련이 고백했을 때의 그녀의 얼굴. 

 

붉게 달아오른 뺨과 미소, 그 입 사이에 나온 목소리. 

 

- "사랑해, 철남아." 

 

"사랑해, 아빠." 

 

미소지은 미호의 얼굴이 가까워진다. 

 

말랑한 촉감이 내 입술과 겹친다. 

 

쪽, 쪽, 짧게 닿았다 떼지는 감촉이 몇 번 이어지다 깊게 들어온다. 

 

살덩이가 입을 비집고 정성스레 내 입 안을 돌아다닌다. 

 

이빨, 혀, 입천장, 세세하게 행보하던 살덩이는 다시 뒤로 빠졌다. 

 

"파하♡ 헤헤, 첫키스 했다♡" 

 

굵은 은색 다리가 이어진 채 미호는 해맑게 웃었다. 항상 보이던 상냥한 미소다. 

 

"내 첫경험도 첫키스도 다 가져갔네♡? 그럼..." 

 

미호는 상반신을 일으키고 보지에 자지가 들어간 그대로 몸만 돌렸다. 

 

"여기도 가져가줘♡" 

 

한껏 벌어진 엉덩이 사이에 움찔거리는 항문이 보인다. 

 

그 구멍은 열릴 때마다 꿀럭이며 안의 움직임을 과시한다. 

 

마치 이 안은 엄청 기분좋다고, 그러니 박아달라고 앞의 수컷을 유혹하는 것같다. 

 

아니, 분명 그렇다 주인인 미호부터 그럴 생각으로 움직이는 거니까. 

 

"내 전부를 아빠한테 바칠게♡ 아빠가 해달라는 건 뭐든지 할거야♡ 그러니, 제발 절 받아주세요♡ 발정난 미호 엉덩이, 아니 후장보지 따먹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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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만에 업로드라니... 속도를 더 붙여야 하는데


막장이지만... 이런 건 막장이여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