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역병의사 돌아다닐것 같은 음침한 배경에서

젊을 때 꽃뱀질하다 늙어서 홍등가 포주질하는 히스테리 상폐창녀 보는 느낌임.


자신이 더 이상 젊지도 아름답지도 않다는 열등감을 어떻게든 지워낼려고

온갖 사치로 치장하지만 처진 젖과 썩은 피부는 흘러내리고

자기 몸에서 풍기는 늙은 여자냄새 지워낼려고 머리아플만큼 향수뿌려대서 다가가기 싫은

결국 다른 사람 젊음이랑 아름다움에 온갖 추한 질투 일삼는 그런 아줌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