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불가능한 SSR급 뷰지가 있으면 일단 박아본 뒤에 결정한다. 상식이잖아?



근데 이년들이 합류를 하더라도 그동안 저지른 게 있어서 그냥은 안되겠고 충분히 고통받은 뒤에야 들어올텐데 

그러면 과정을 어떻게 풀어나갈까 궁금해짐





만약 철충이 살아있는 몸 또는 적어도 시체에 기생하는 방법을 진짜로 알아냈다면?

사령관과 철충 사이에서 탈탈 털린 델타가 마지막으로 도망친 방이 평소에 오드리 모델을 괴롭히던 방이고

그 안에 있던 오드리의 시신은 이미 감염된 상태라면?

감염됐지만 뇌내에 각인된 오드리의 원한이 공포에 질린 델타(실금함)를 즉시 죽이지 않고 고통스럽게 살려두기로 한다면?

피투성이가 된 채 벽에 '바느질'된 델타를 사령관 팀이 발견해서 치료 이후 암컷조교하는 그런 전개는 어떨까


퇴근길에 이런 거 생각하니까 시간 순삭됨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