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에서 나오는 막 아무 이유 없이 좋아지고 싫어지거나 첫눈에 반했다는게
아예 불가능한건 아닌거 같더라. 룸메랑 같이 방 쓰면서 이야기하다 보니
자연스레 친해지면서 호감 쌓이는 반면, 공용 전자레인지나 정수기 누군가 더럽히면 괜히 좆같아짐.
별거 아닌걸로 생판 남인 사람 좋아지거나 괜한걸로 기분 상하는데
사람 감정이란게 신기하더라
만화에서 나오는 막 아무 이유 없이 좋아지고 싫어지거나 첫눈에 반했다는게
아예 불가능한건 아닌거 같더라. 룸메랑 같이 방 쓰면서 이야기하다 보니
자연스레 친해지면서 호감 쌓이는 반면, 공용 전자레인지나 정수기 누군가 더럽히면 괜히 좆같아짐.
별거 아닌걸로 생판 남인 사람 좋아지거나 괜한걸로 기분 상하는데
사람 감정이란게 신기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