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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전부를 아빠한테 바칠게♡ 아빠가 해달라는 건 뭐든지 할거야♡ 그러니, 제발 절 받아주세요♡" 

 

나는 미호의 고백에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장화를 잡던 손을 푼다. 

 

그녀는 양 뺨이 붉어질 정도로 눌렸음에도 아무런 신경도 쓰지 않는 것처럼 웃었다. 

 

"부럽다♡ 나도 키스는 아직 안 했는데." 

 

장화의 헛소리를 무시하고 나는 손으로 얼굴을 덮었다. 

 

거부할 말은 떠오른다, 

 

이건 근친이다, 내가 여동생들에게도 선을 넘을지 모른다, 네 엄마를 배신하는 행동이다. 

 

하지만. 

 

내 자지는 그 고백을 들은 순간 더욱 단단해져 미호의 안을 넓히고 있었다. 

 

그녀도 그걸 깨닫고 미소지었다. 

 

"수락, 이라고 생각해도 되지♡?" 

 

내 몸은, 나는 이미 내 딸을 여자로 인식하고 있었다. 

 

나는 뒤를 돌은 채 엉덩이를 과시하는 미호를 그대로 덮쳤다. 

 

"꺄아♡" 

 

내가 위에 미호는 나에게 등을 보이며 아래에 깔렸다. 

 

"나에게 맞추는 거 힘들거야. 내가 생각해도 거친 성벽이거든." 

 

"사랑하는 사람에 맞추는거야 당연하잖아♡?" 

 

"내가 장화 말고도 네 여동생들과 섹스할 수 있어." 

 

이미 딸인 미호를 여자로 인정해버렸다. 

 

그럼 다른 아이들을, 다른 내 딸들을 전과 같은 시선으로 볼 수 있을지 모르겠다. 

 

장화의 계획을 처음 들었을 땐 미친 소리라고 생각했는데... 내가 원한다면 가능성이 있다는 계획이라는 게 묘하다. 

 

"그래도 아빠가 원한다면... 나도 도울게♡ 분명 걔네들도 이 맛을 알면 저항 못 할걸?" 

 

그리 말하며 미호가 엉덩이를 살랑 흔든다. 

 

뽀얗고 말랑한 두 언덕이 요망한 분위기를 만들며 날 유혹한다. 

 

후우... 나는 숨을 뱉고 장화에게 말을 걸었다. 

 

"장화, 미호 목줄 좀 풀어줘." 

 

"응! 끝나면 나도 섹스해 줄거야?" 

 

"그럴 시간은 있어?" 

 

나와 장화가 볼일이 있다는 이유로 떨어져 나올 순 있었지만 너무 늦으면 홍련의 의심이 커질거다. 

 

안 그래도 헤어지기 전 반응을 보면 불안해 하는게 보였는데. 

 

장화가 픽 웃었다. 

 

"사실 그다지 없긴 해. 뒷정리도 생각하면 대충... 2시간?" 

 

"1시간 기다려. 너도 박아줄테니." 

 

"아싸♡" 

 

장화가 기뻐하며 미호의 목줄을 풀어준다. 

 

"아빠도 차암~, 방금 고백한 딸 옆에서 다른 여자랑 하겠다구?" 

 

미호는 장난스럽게 볼을 부풀리며 툴툴거렸다. 

 

"그땐 너가 기절해 있을 걸? 이젠 전력으로 할 거니까." 

 

나는 미호의 보지에서 자지를 빼냈다. 

 

애액과 정액이 뒤섞여 얼마나 찐득한지 다 빼내도 하얀 다리가 굵게 이어졌다. 

 

몇 시간 동안 따뜻하고 축축한 곳에 지낸 내 아들이 바깥공기를 쐬자 시원한 감각이 들었다. 

 

"응...♡" 

 

미호의 균열엔 지금껏 담겨있던 내 아기씨가 느릿하게 흘려내려가며 하얀 물줄기가 이루어졌다. 

 

엎드린 채 고개를 아래로 숙여 자기 다리 사이를 보는 미호가 감탄해한다. 

 

"굉장해♡ 이거 임신할 것 같아." 

 

"피임약 먹어. 임신은 내가 하라고 할 때까지 안 돼." 

 

아기는 훨씬 더 어려워지는 이야기다. 임신은 나도 애들도 준비되지 않은 부분이다. 

 

"걱정 마♡ 사실 여기 오기 전에 먹어놨어. 아빠랑 섹스하는 건 알고 있었으니까♡ 그래도 이렇게 될 줄 알았으면 안 먹을 걸 그랬나?" 

 

"어차피 하라고 했을 거야." 

 

웃으며 말하는 그녀의 말에 적당히 반응해주며 나는 그녀의 엉덩이에 자지를 두들겼다. 

 

거무죽죽하고 단단한 살덩이가 때릴 때마다 하얗고 부드러운 살덩이가 물풍선마냥 찰랑이며 흔들리는 모습이 묘하게 배덕적이다. 

 

"넣는다? 엉덩이에 힘 빼." 

 

나는 양 언덕을 벌려 그 사이의 굴곡을 엿보았다. 

 

땀과 애액으로 계곡을 이루고 그 아래에 핑크색으로 물들여진 구멍이 움찔거린다. 

 

손가락도 들어가기 힘들 것 같은 조그맣고 동그란 항문이다. 

 

이제 이 구멍을 범한다는 생각이 들자 요도구에 꾸덕한 액체가 솟아흘렀다. 

 

빨리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싶다는 욕망에 따라 나는 곧바로 자세를 취했다. 

 

"..." 

 

미호도 신나게 떠들던 입을 꾹 닫았다. 

 

자지의 끝이 구멍을 찌르다, 조금씩 파고들어간다. 

 

분홍빛 살이 넓어지면서 꾸덕이는 소리를 낸다. 

 

"으읏... 하아앙..." 

 

미호는 얼굴을 일그려뜨리며 신음을 흘렸다. 

 

점점 깊게 들어간다. 

 

들어갈수록 미호는 이를 악물며 소리를 참는다. 

 

귀두를 넘고 기둥이 진입하면서 애널의 감촉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다. 

 

보지와 다른, 축축하면서 꽉 물고 늘어지는 조임이 자지를 압박한다. 

 

어찌나 강한 고깃구멍인지 푹 젖어있는데도 뻑뻑하다고 생각될 정도였다. 

 

"후우..." 

 

자지가 중간 정도 들어갔을 때 나는 숨을 내셨다. 

 

미호의 똥구멍이 내 자지를 삼키고 멈추지 않고 꿈틀거린다. 

 

"흐으으욱♡... 허억, 헤엑♡" 

 

다리를 오므린채 엉덩이를 내민 그녀는 얼굴을 베게에 쳐박은 채 거친 호흡을 뱉었다. 

 

"괜찮아?" 

 

내 질문에 미호는 베게에 파묻은 그대로 고개만 끄덕인다. 

 

목덜미까지 빨개진 모습을 보면 꾹 참고 있는 것 같다. 

 

그래도 가장 큰 귀두가 들어갔다. 

 

"한 번에 넣는다." 

 

나는 미호의 어께를 양 손으로 짓누르고 그녀의 몸 위에 올라타듯 자세를 바꾼다. 

 

바로 아래로 찍어누르는 모습이다. 

 

허리에 힘을 모으고, 

 

쯔뻐어억! 

 

한 번에 쳐박는다. 

 

"끄호오오오옥♡?!" 

 

미호가 펄떡이며 고개를 위로 꺽는다. 

 

"호옥♡, 허, 헝뎡이, 후오옥♡..." 

 

미친. 

 

나는 속으로 감탄했다. 

 

항문이 미친듯이 꿈틀거리며 자지에 달라붙는다. 

 

가만히 있어도 알아서 피스톤 질이 되는 정신나간 살집이다. 

 

분명 배설하는 기관인데 지금은 착정하는 기관이다. 

 

나는 허리를 위로 들어올리자 미호의 엉덩이가 내 자지를 따라 올라간다. 

 

"히기이이익♡! 디지버져어어♡! 쳐쳐히이이♡!" 

 

미호가 혀 풀린 소리로 절규한다. 

 

똥구멍이 문어 주둥이마냥 쭈욱 늘어지며 좆기둥을 빨아재낀다. 

 

쫄깃한 구멍과 미호의 교성에 내 가학심이 다시 불타오른다. 

 

"하, 이게 똥구멍이냐? 그냥 보지지. 후장보지잖냐." 

 

나는 내 딸의 엉덩이를 장난감처럼 두들긴다. 

 

"꾸혹♡! 흐국♡! 아파아♡!" 

 

엉덩이가 내 손에 따라 출렁일 때마다 항문의 조임이 강해진다. 

 

하지만 한계가 있는 법. 결국 나에게 매달리던 후장은 조금씩 중력에 따라 내려간다. 

 

쭈붑, 쭈우우욱♡ 

 

"후오오오...♡ 오오옥♡ 빠, 빠져나가아아아♡" 

 

질퍽한 구멍에 자지가 탈출할수록 미호의 얼굴이 망가져간다. 

 

자신의 배를 꽉 채우던 것이 사라져가는 시원함에 미약 러브젤에 절여진 후장은 성적의 쾌락을 느낀다. 

 

귀두가 걸려 한 번 넓어지고 나서야 내 아들이 항문의 마수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뻥♡! 

 

시원하게 뚫리는 소리와 함께 미호의 다리가 위로 치솟았다. 

 

"호오오오옥♡!" 

 

파들거리는 엉덩이에서 애액이 줄줄 새며 시트를 적신다. 

 

나는 절정에 몸을 떠는 미호의 모습을 보며 웃음을 흘렀다. 

 

핑크빛 항문이 뻐끔거리며 열렸다 닫혔다 반복한다. 

 

마치 자지를 더 먹여달라고 애원하는 꼴같다. 

 

발정난 개마냥 헐떡이는 그 모습에 나는 다시 자지를 움직였다. 

 

"끄히이이이익♡!" 

 

다시금 꽉 조이는 고기주름이 날 반겼고 나는 기꺼이 허리를 흔들며 대응해주었다. 

 

뒤로 빼면 항문이 매달리며 늘어지고 앞으로 가면 쭈욱 들어간다. 

 

"흐긱♡! 꺼억♡, 배, 망가져어어어어♡!" 

 

쯔뻑이는 소리를 음미하며 나는 곧이어 사정감이 올라왔다. 

 

"싼다! 후장보지에 싼다고!" 

 

나는 미호의 대답도 듣지 않고 피스톤 속도를 높였다. 

 

치골과 엉덩이살이 부딪히는 소리가 끊임없이 이어진다. 

 

"오오오오오오옥♡! 꾸오오오오호오옥♡!" 

 

동시에 그녀의 소리도 짐승에 가까워진다. 

 

마지막, 내 자지는 뿌리 끝까지 미호의 엉덩이 속으로 사라졌다. 

 

"오옥♡?! 냐와아아아♡! 뜨겨워♡, 배 속, 뜨겨워어어♡!" 

 

요도에 갓 배설된 정액이 미호의 직장으로 배달된다. 

 

그녀의 배 속은 역으로 들어오는 단백질 덩어리를 꾸덕이는 움직임으로 안으로 빨아들인다. 

 

보지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분수를 쏟아내며 몸을 꽉 채운 쾌락을 애써 분출한다. 

 

나는 한동안 움직이지 않고 항문의 움직임을 느꼈다. 

 

사정을 마치고 빼내었을 땐 뻑뻑하다고 느껴질 정도로 강한 조임은 질척한 고깃구멍으로 되었다. 

 

뽀옹♡! 

 

"옥♡!" 

 

공기가 터지는 소리를 내며 나온 자지엔 끈적한 액체로 된 다리로 후장구멍과 이어진 채였다. 

 

"오♡... 호옥♡ 헤욱♡" 

 

미호는 벌어진 똥구멍을 벌렁이며 정액을 토해냈다. 

 

손가락도 들어가기 힘들어보이던 그 좁은 구멍이 맞는지, 참. 

 

보지랑 같이 정액이 역류한 모습은 내 욕망을 다시 부추기기 시작했다. 

 

나는 다시 자지를 항문에 삽입했다. 

 

쭈꺼억♡ 

 

"흐익♡! 또 들어가써♡! 엉뎡이 망가져어♡ 못 도라가아아♡!" 

 

"이제 네 똥구멍은 내 정액 탱크야. 알겠어? 항상 배 안에 내 정액을 담아. 등교할 때도, 집에 있을 때도, 잠잘 때도. 내 아기씨를 담아." 

 

"녜헤에에♡! 미호 똥구멍♡, 아빠 전용 정액 탱크에요오오♡! 매일매일, 정액 뽑기 위해 똥구멍 벌릴게요오오♡!" 

 

나는 미호의 선언을 들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 오늘은 1시간 동안 가득 채워주마. 장화, 1시간 되면 불러." 

 

"알았어, 형부♬" 

 

그 시간 동안 이 정액 통을 채워줄 생각이다. 

 

 

나는 허리를 멈추지 않았다. 

 

사정해도 싸면서 좆질을 해댔고 미호가 어떤 애원을 해도 무시하고 계속 쑤셨다. 

 

물론 실금을 해도, 분수를 뿜으며 절정해도 내 할 일에 집중했다. 

 

그렇게 어느 시간, 나는 고기인형에 박는 기분을 느꼈다. 

 

"...♡ ...♡♡" 

 

내 귀엔 살이 부대끼는 소리와 피스톤을 하면서 나는, 후장보지와 자지의 마찰음만 들렸다. 

 

미호는 얼굴이 베게에 쳐박힌 채 아무런 소리도, 반응도 보이지 않았다. 

 

개구리처럼 침대 위에 널브러진 그녀의 몸 위에 나는 똥구멍을 쑤셨다. 

 

내 자지와 미호의 똥구멍은 하얀 거품이 다 뒤덮여 윤곽도 제대로 보이질 않을 지경이었다. 

 

몇 번째인지 모를 사정이 찾아왔다. 나는 기계적으로 자지를 항문 깊이 박았다. 

 

"...♡ ...히♡" 

 

미약한 소리가 잠깐 들리다 멈춘다. 

 

실신한 와중에도 조이는 항문과 절정에 떨어대는 그녀의 손가락을 보며 나는 숨을 살짝 돌렸다. 

 

장화가 날 부른 건 그때였다. 

 

"형부, 시간 다 됬어♡" 

 

"응? 그래." 

 

마침 사정도 마친 참이다. 나는 몸을 일으켰다. 

 

한 시간 내내 따먹고 따먹힌 내 자지와 미호의 구멍은 장관이었다. 

 

정액으로 생긴 거품은 어찌나 꾸덕이고 많은지 자지에 무게감이 느껴지는 것 같았다. 

 

물론 그건 지금 정액을 항문으로 사정하는 미호도 마찬가지였다. 

 

"하아♡ 굉장해, 형부. 자기 딸을 저렇게나♡ 저래서야 변기가 될 수 밖에 없네." 

 

얼굴을 붉히며 사랑스럽게 웃은 장화는 자신의 입으로 내 자지를 청소했다. 

 

"후르르릅♡ 츕, 꿀꺼억♡ 츄파아아♡" 

 

분명 미호의 항문에 들어간 물건이라는 걸 봤는데도 아무런 거부감 없이 정액 거품과 장액을 빨아 삼켰다. 

 

불알까지 흘러내린 것은 물론이고 자지털이 섞인 곳까지 빠짐없이 그녀의 생체청소기가 훑고 지나갔다. 

 

얼마 안지나 내 자지는 정액 거품과 장액이 아닌 장화의 침으로 코팅되었다. 

 

입가에 좆털이 붙은 채로 그녀는 배를 벌렁 보인 채로 누우며 웃었다. 

 

"이제 나도 해줘♡ 형부 전용 변기인 장화에게도 자지 주세요~♡" 

 

장화가 아양떨며 양 손으로 보지를 벌린다. 

 

어여쁜 꽃 안에서 꿀물이 줄줄 흘러나온다. 

 

유혹적인 모습이었지만 나는 바로 달려들지 않았다. 

 

지금이야 무사히 성공했다지만 나에게 숨기고 미호와의 섹스를 실행시킨 장본인이다. 

 

날 위한 일이라지만 조금 괘씸하다는 생각도 드는 것도 사실이다. 

 

'단순히 힘으로 찍어누르는 것도 좋지만 다른 것이 없으려나?' 

 

나는 주변을 살피다 근처에 놓여진 통이 보였다. 

 

빨간 주둥이에 투명한 통 안엔 마찬가지로 투명한 젤리같은 것이 들어있었다. 

 

내가 그걸 집어들자 장화는 보지를 벌린 자세 그대로 설명해줬다. 

 

"아, 그거 러브젤이야. 근데 그냥 러브젤이 아니라 미약이 함유된 거야." 

 

그리 말하며 그녀는 기대어린 얼굴을 보였다. 

 

"그걸로 날 혼내게? 몸에 발라서 막 발정나게 만들려는거지?" 

 

"뭐, 반은 맞고 반은 틀려." 

 

나는 러브젤을 들고 장화에게 다가갔다. 

 

"이걸로 혼구멍을 내주는데." 

 

그리고 러브젤 입구를 그대로 그녀가 벌리고 있는 음부에 꽂았다. 

 

"어?" 

 

"몸에 바르는 건 재미없지." 

 

꾸욱, 손에 힘을 주자 러브젤이 꿀럭이며 양이 줄어든다. 

 

"혀, 형부? 이거 미약이 꽤 센거 같던데... 이걸 그대로 넣으면..." 

 

장화의 표정엔 당황도 있었지만 명백한 흥분과 기대감도 공존했다. 

 

나는 빈 러브젤 통을 던지고 한 손으로 그녀의 목을 감쌌다. 

 

가느다랗고 하얀 장화의 목은 내 한 손으로도 반 넘게 덮을 정도다. 

 

"헥♡, 하앗, 아읏♡" 

 

미약이 퍼진건지 자기가 멋대로 흥분한건지 그녀의 얼굴이 벌써 달아오르고 호흡이 거칠어진다. 

 

내가 상대의 목을 잡는다는게 어떤 의미인지 장화는 충분히 안다. 

 

나는 그녀의 다리 사이에 맹렬히 발기한 자지를 껄떡이며 말했다. 

 

"하지마?" 

 

나는 이 변기년이 말할 답을 안다. 그리고 그녀도 그걸 안다. 

 

시선이 자지에 박히다 보지를 본다. 어떤 상상일지 뻔히 보인다. 

 

꼴깍 침을 삼킨다. 손아귀에서 울대의 움직임이 느껴진다. 

 

살짝 손에 힘을 주니 힉 소리를 내며 애액을 조금 지린다. 

 

끈적이는 숨을 뱉으며 장화가 입을 열었다. 

 

 

"후오옥♡! 죠아♡! 쟈지, 진쨔 죠아아아♡!" 

 

장화의 엉덩이가 마구 흔들어지며 몸이 뒤흔들린다. 

 

나는 침대 밖에 일어서고 장화는 침대 끄트머리에서 개처럼 쪼그려앉은 자세에서 나에게 뒤치기를 당하고 있다. 

 

물론 내 한 손은 장화의 목을 잡고 있다. 

 

다른 한 손으로 장화의 뽀얀 엉덩이를 후려친다. 

 

짜아악♡! 

 

"끄히이이익♡!" 

 

"너가 말야. 감히 날 속여? 날 위한다고 하면 봐줄거라 생각했어?" 

 

철써억♡! 

 

"키히이이익♡! 제송해요오오오♡! 변기년이 주인님을 속여서 제송해요오오오오♡!" 

 

"어떻게 책임질거야? 너 때문에 내 딸이랑 섹스를 하고 너랑 같은 변기로 만들었잖아. 이걸 무얼로 책임질거냐고." 

 

나는 말을 할 때마다 엉덩이를 때렸다. 새빨갛게 달아오른 장화의 엉덩이가 정복감을 준다. 

 

"호오오옥♡! 제, 제 보지랑 자궁을 바칠게요오오옥♡?!" 

 

나는 이 년이 말을 마치기도 전에 한 층 더 강한 힘으로 살덩이를 쳤다. 

 

푸쉬이이익♡! 

 

스패킹을 할 때마다 새어나갔던 조수가 이번엔 성대하게 분출된다. 

 

나는 좆질과 엉덩이 찜질을 멈추지 않고 말한다. 

 

"그거야 당연한거고. 넌 내 변기이자 자위기구라고. 니 보지는 물론이고 네 몸 전부가 내 꺼야." 

 

"마, 마자효오오오♡ 장햐는 젼부 형부님꺼에요오오오♡... 평생 주인님인 형부께 봉샤할께요오오♡" 

 

환희에 몸을 떨며 절정하는 장화를 보며 나는 명령을 내렸다. 

 

"지금부터 내가 말하는 동물을 복창하고 울음소리를 낸다. 개!" 

 

철썩♡! 

 

"후히이이익♡! ㄱ, 걔♡! 왕왕♡! 와왕♡, 꺄우웅♡" 

 

"고양이!" 

 

쩌어억♡! 

 

"오오오혹♡! 코양히♡! 냐아앙♡! 햐아아앙, 애오옹♡!" 

 

"돼지!" 

 

짜아악♡! 

 

"꾸히이이익♡! 뎨지, 뎨지이이♡! 꾸울♡, 후기이이익♡! 꾸후우우우울♡!" 

 

"돼지가 가장 잘 어울리네, 암퇘지 년아!" 

 

나는 장화의 목을 조르고 엉덩이를 마구 때렸다. 

 

물론 자지로 자궁을 으깨주는 것도 잊지 않는다. 

 

"상이다, 마음껏 즐기라고?" 

 

"꾸호오오오♡, 꺼어어어어♡... 끄이이이이익♡" 

 

산소가 차단됨에도 스패킹과 자궁섹스로 주는 쾌감에 장화의 뇌가 사정없이 녹아간다. 

 

눈이 뒤집어지며 혀를 빼문 입꼬리에 실실 쪼개는 그 표정은 마약에 취한 사람과도 비슷했다. 

 

콧물이 방울질 정도로 흘러나오는 그 얼굴은 추하다고 생각될 정도다. 

 

질식당하는 그녀의 안색이 파래지고 얻어맞는 엉덩이는 반대로 빨개진다. 

 

때리는 내 손이 얼얼해질 즈음에 씨앗이 기둥을 타고 올라오는 것이 느껴진다. 

 

사정감이 정점에 오르는 순간 양 손으로 장화의 기도를 잡고 온 힘으로 자지 아래로 짓눌렀다. 

 

뷰우우웃♡! 꿀러억♡, 꿀렁♡ 

 

"끄오오오옥♡! 께으으으윽♡, 억... 꺼윽♡..." 

 

정액이 자궁에 싸지르는 동안 두 손의 힘을 빼지 않는다. 

 

산소 한 톨도 용서되는 않는 내 행동에 장화의 몸의 힘이 빠지기 시작했다. 

 

눈이 돌아가고 숨이 가늘어진다. 

 

침대 시트를 꽈악 쥐고 거품 섞인 침이 줄줄 흘러내린다. 

 

내 손으로 이 안의 생명을 꺽는다는 배덕감과 정복감이 더욱 정액을 토해내게 만들었다. 

 

그녀의 번식본능이 자극되어 죽어가는 와중에도 보지와 자궁은 자지를 미친듯이 빨아댄다. 

 

이제 슬슬 놓을 때인데... 너무나도 기분이 좋다. 정액이 한 방울도 나오지 않을 때까지만. 

 

"오...♡ 호...♡" 

 

조금만. 

 

"...♡ ...♡♡" 

 

더. 

 

".......♡" 

 

... 

 

"......" 

 

팍! 

 

나는 만족한 순간 목을 잡은 양 손을 재빠르게 풀었다. 

 

장화의 몸은 그대로 앞으로 기울어져 침대 위로 쓰려졌다. 

 

움찔거리는 경련만 보일 뿐 흰자만 보이는 눈이 돌아올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파랗게 멍이 든 목의 부위를 보면 내가 준 힘이 얼마나 강했는지 깨달았다. 

 

쪼르르르르르... 

 

황금색 액체가 그녀의 음부에 역류하는 정액과 같이 곡선을 그리며 바닥에 떨어진다. 

 

실금을 하면서도 그녀가 움직이지 않는것 같다. 

 

이거 위험한 건가 싶었던 순간 장화의 고개가 부스럭 들어올려졌다. 

 

"...어? 나..." 

 

어딘가 나사가 빠진 것처럼 멍한 얼굴로 주변을 둘러보는 장화. 

 

뒤를 돌아 나를 봐서야 그녀는 웃었다. 

 

"아... 형부우♡, 나 잠시 죽을 뻔 했나 봐~♡ 막 앞이 하얘져서, 막 몸이 가벼워지는거 있지?" 

 

신기한 경험을 한 애처럼 해맑은 표정을 보며 나는 한숨을 뱉으며 그녀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미안하다. 좀 세게 했네." 

 

"괜찮아~♡ 나 진짜 너무 기분좋았어. 또 할까♡?" 

 

내 손길에 장화가 배시시 웃으며 얼굴을 비볐다. 

 

이 모습 보면 고양이 같아서 귀여워 보이긴 하네. 

 

"우와아아..." 

 

목소리가 들려서 돌아보니 같은 침대에 있던 미호가 우릴 보고 있었다. 

 

실신했다가 깨어나서 나와 장화의 섹스를 본 모양이다. 

 

"아빠, 굉장해. 이, 이모를 그렇게..." 

 

뭔가 우물거리며 빨갛게 달아오른 장화의 목과 엉덩이를 흘겨보는 미호. 볼 거 다 봐구나. 

 

장화가 쿡쿡 웃으며 말했다. 

 

"미호도 해볼래? 의식이 사라지다가 돌아오는 게, 되게 멍해지더라구." 

 

"으음... 근데 되게 위험해보이고..." 

 

미호가 자기 목을 문지르며 내 자지를 바라보았다. 

 

그 얼굴엔 부담감이 있지만 호기심과 흥분도 같이 깃들어 있었다. 

 

나야 더 가능하지만 상황이 그렇지 못하다. 

 

"근데 우리 이제 가야할 것 같은데. 벌써 11시야." 

 

나는 휴대폰을 집어 시간을 보았다. 장화에게 할애된 1시간이 거의 다 된 시간이다. 

 

"이제 씻고 나가자. 이미 많이 늦었어." 

 

변명으로 가족과 떨어져나왔지만 너무 늦으면 분명 추궁하러 들겠지. 

 

"으응~, 나 몸이 안 움직여. 다리에 힘이 안 들어가." 

 

"그건 나도 그런데. 헤헤, 아빠. 우리 도와주라." 

 

"그래. 천천히 일어서. 내가 씻겨줄게." 

 

나는 미호와 장화를 부축시키며 샤워실로 들어갔다. 

 

근데 집에 돌아가서 뭐라 말하지... 

 

 

'11시 30분...' 

 

홍련은 액정의 숫자를 보며 한숨을 뱉었다. 

 

나시 원피스를 입은 그녀는 식탁에 앉은 채 입을 꾹 닫았다. 

 

'설마, 설마 정말로... 철남이랑 장화가?' 

 

이전에도 이런저런 말로 둘이서 외출하는 날이 있었고 그땐 전부 밤 늦게 돌아왔다. 

 

그럼 이번에도... 

 

자신의 여동생과 남편이 몸을 섞는 장면을 상상해버린 홍련은 울컥 눈에 물기가 올라왔다. 

 

머리론 계속 아니라고 부정하고 있지만 가슴이 불안감으로 아려온다. 

 

'이 불안함을 해소하기 위해서라도 이번엔 확인해야...' 

 

정말로 생각하기 싫지만 만약 정말이라면 어떡해야 하지? 

 

나는 그 사람을... 

 

♬~♪ 

 

"아!" 

 

두 손에 꼭 쥐고 있던 휴대폰이 빛나며 소리가 울린다. 

 

'화상통화?' 

 

발신자는 장화였다. 

 

잠시 망설이던 홍련은 통화버튼에 손을 올렸다. 

 

"언니~, 혹시 자고 있었어?" 

 

화면에 보인 건 장화의 얼굴. 

 

뺨에 붉은 기가 감돌고 머리가 살짝 젖어있는 그녀의 얼굴이 웃으며 홍련을 반겼다. 

 

그리고 카메라에 들어온 건 장화뿐만이 아니었다. 

 

"헤헤, 엄마아~." 

 

"여, 여보. 늦은 밤에 전화해서 미안." 

 

장화 바로 옆에 철남이, 그리고 그의 다른 옆엔 미호가 붙어있었다. 

 

카메라에 다 나오려고 그런건지 셋은 꼭 달라붙어 있었다. 

 

마치 자신의 생각을 꿰뚫는 듯 추궁을 결심한 순간 온 이 전화에 홍련은 조금 당황했다. 

 

뭐부터 물어야하지? 미호는 왜 저기에 있지? 일단... 

 

"그, 지금까지 어디에 있었던거야?" 

 

"저녁에 나랑 형부가 집 알아본다고 했었잖아? 그러다 미호랑 만났어. 친구들이랑 놀다가 술 마시고 돌아가던 길이었데." 

 

"응응~, 맞아! 그래서 우리 셋이서 같이 놀았어!" 

 

미호가 배시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에 손을 흔들었다. 

 

"이모랑 논 적은 없었잖아? 안 그래도 나랑 나이도 비슷해서 한 번 돌아다녔지! 그런데 좀 오래 걸렸어!" 

 

"미, 미안해, 여보. 늦었는데도 계속 놀러다녀서..." 

 

즐겁게 이야기하는 철남의 얼굴엔 미안함이 어려있었다. 

 

홍련이 안 들어오는 자신들을 기다린다는 걸 안다는 걸까, 그의 얼굴에 그녀는 미소가 지어지려한다. 

 

"아니에요. 둘과 같이 다니느라 고생많았어요, 당신. 이제 들어오는 건가요?" 

 

"응. 다른 애들은 자?" 

 

"네, 그냥 조용히 들어와서 자면 될 것 같아요." 

 

"그럼 금방 들어올게. 먼저 가서 자고 있어." 

 

"네. 얼른 들어오세요." 

 

통화를 끊기 전, 철남은 홍련을 불렀다. 

 

"홍련, 사랑해." 

 

"...네, 저도 사랑해요." 

 

절로 올라오는 기쁨에 그녀는 웃으며 전화를 마쳤다. 

 

홍련은 한 층 안심한 얼굴로 자리에 일어났다. 

 

'역시 내 착각인걸까. 오늘은 어쩌다 늦게 들어오는 거였구나.' 

 

물론 미호가 둘과 같이 다녔다는 걸 보증해주어서 그 안심은 더 컸다. 

 

다른 날이 늦어지는 이유는... 아직 모르겠지만, 그래도 나는 남편을 믿는다. 

 

분명 그만한 이유가 있는 거겠지. 

 

그에 대한 신뢰가 다시 생긴 홍련은 지난 날의 수상함은 접었다. 

 

그녀는 불안과 피로에 젖은 몸을 이끌고 위층으로 올라갔다. 

 

사랑하는 남자가 오길 기다리기로 하면서. 

 

 

홍련과의 화상통화를 마치고 나와 장화, 미호는 길거리를 걷고 있다. 

 

"형부 연기 정말 좋았어♡ 언니 의심하지 않는 것 같던데?" 

 

"연기 한 적 없어. 아내를 사랑하는 것부터 진심이니까." 

 

"그야 그렇지만... 그런 사람이 양 손에 두 여자 엉덩이를 주무르는 건 어떨까~?" 

 

"맞아♡, 친딸 엉덩이를 이렇게 야하게 만지는 사람은 아빠 뿐일걸?" 

 

그리 말하며 장화는 자기 엉덩이를 만지는 내 손에 자신의 손을 겹쳤다. 

 

다른 내 손은 미호의 엉덩이에 자리잡고 있다. 

 

자기들이 옮겼으면서. 

 

나는 양 손으로 그녀들의 살덩이를 때려주었다. 

 

짜악! 

 

"하으응♡" 

 

"아앙♡" 

 

손에 쏙 들어가는 아담한 엉덩이들이 출렁이며 내 손을 즐겁게 한다. 

 

"가서 자자고. 쉬고 싶으니까." 

 

"네에~♡" 

 

나는 둘의 몸을 주무르며 길거리를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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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연재를 합니다...


좀 쉬다 글을 썻는데 잊혀지진 않았을지


지금도 봐주시는 분들 항상 감사합니다 



장화 씬은 넣을까 말까 했는데 기왕 늦는거 더 넣고 올리자 생각해서 넣었슴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