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래는 160cm 중반의 키와  아주 평범한 여성의 이름을 가진 상류층의 말을 관리하는 바이오로이드였으나

멸망전쟁 어느 인간의 아이를 구하기 위해 말을 타고 철충 한가운데를 돌파해

인간의 아이를 구해내 멸망전쟁 당시 한줄기 희망을 가져왔습니다.

그 사건 이후 다양한 개조와 함께 자신이 생산된 국가의 위대한 기병대의 이름을 물려받게 되었습니다

SS급 중장공격기 P-11울란은 위대한 기병대의 이름을 물려받은걸 아주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멸망전쟁 당시 ags는 감염의 위험이 있어 ags를 보내기 힘들고 기동형 바이오로이드가 요격이나 주변 환경으로 정찰하기 힘든 장소에 투입되어 기마병의 장점을 살려 빠르게 정찰하고 빠져나오는 역할을 수행했으며

지휘관 역할을 맡은 울란의 판단아래 철충을 기습하여 크고 작은 승리를 이끌어내기도 하였습니다


D-엔터테이먼트에서 개발한 그녀들의 무기는 철충의 두꺼운 장갑을 뜯어내 철충의 유충을 터트리는게 가능했으며

블랙리버에서 개발한 갑옷은과 스타킹 형태의 방탄 섬유는 철충의 총알을 어느정도 막아내는 내구성을 지니고 아주 가벼워 기동력에 손실없이 빠르게 달릴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그런 모습의 갑옷보다 15세기의 전신 플레이트 아머를 자신과 말에게 입히고 싶어하기에

기회가 된다면 당신에게 그런 갑옷을 꾸준히 요구하 것입니다

아마 위에 사진과 같은 갑옷과 같이 사슬이나 다른 형태가 전혀 보이지 않는 완벽한 철판으로 되어있는 갑옷을 요구할 것입니다

아마 과거의 울란이 전멸하기 몇달전 D-엔터테이먼트에서 울란이 저런 갑옷을 입은 영화를 찍기로 되어있어

선배 울란을 위한 제스쳐로 추정됩니다


그녀는 주로 말을 타고 다니기에 탄탄한 허벅지를 지니고, 상류층에게 매력적인 모습을 보이기 위해 풍만한 가슴을 가지도록 설계되었습니다

하지만 복근 운동은 전혀 하지 않는탓에 허벅지를 제외한 다른 부분은 말랑말랑한 편이지만


본인은 말을 관리하기에 말발굽에 치이거나 낙마했을때 손실을 줄이는 용도라고 변명하는걸 볼 수 있습니다

당연하게도 말이 놀라 피해를 입히는걸 제어하는데 아주 탁월하 능력을 가졌습니다


또한 활발한 성격으로 주변의 동물, ags, 바이오로이드, 사람과 친하게 지내려합니다


자신의 말 (모든 울란이 자신의 말에게 다양한 기사의 이름을 붙입니다)과 서로 신뢰도가 강해 전투에 큰 이점을 보입니다

예를들어 울란이 전투불능이 될 경우 말이 울란을 대리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키는 모션을 보여줍니다

말이 철충의 공격을 알아서 피해 울란이 전투를 보다 수월하게 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기사를 동경하는 마음으로 인해  자신과 다르게 처음부터 기사로 태어난 '프레스턴 요안나'를 동경하고 존경하는 특성이 존재합니다

만약 기회가 된다면 울란은 프레스턴 요안나에게 여러 냉병기를 다루는걸 배우려고 할 것입니다



울란은 게릴라전과 돌격을 적절한 시기에 사용하여 전투시 큰 손실이 없던 바이오로이드 였습니다

어떨땐 기병처럼 전투하는것이 아닌 기계화보병처럼  대전차포나 RPG를 가지고가 철충의 탄약고나 중장형 철충의 중요부위를 파손시켜 적에게 손실을 주기도 하며

아군의 지원이 있을땐 돌격하여 철충의 진형을 붕괴시키는데 일조해 큰 성과를 올린 바이오로이드였습니다


하지만 락 하버로 이동하던중, 후방에서 정찰을 하던 울란이 철충의 본대가 아군쪽으로 오는걸 발견하였고

자신들이 락 하버에선 크게 필요하지 않으며, 더 뛰어난 바이오로이드들이 인류를 위해 싸워줄 것을 믿고

철충을향해 돌격하였습니다


자신도 그들과 같은 죽음이 기다리는걸 알고 있어도,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과 같이 있고싶다는 마음이 있어도, 소박한 꿈 하나를 이루지 못했어도


자신이 물려받은 이름을 더럽히지 않기위해, 자신에게 이름을 물려준 자들이 아군이 도망가는 시간을 벌기위해 탱크에 돌격했던 것 처럼, 울란은 말을타고 전쟁나팔을 울리며 랜스와 검을 가지고 철충에게 돌격하였습니다


그것을 본 여러 지휘관들은 처음엔 당황했으나, 누군가의 희생없인 락하버로 모든 인원을 대피시킬 수 없으며, 락 하버에서 기병은 유지비만 많이 나가는 존재인걸 알고 있기에 피난을 서둘렀습니다

이 과정에서 모든 울란은 한명도 빠짐없이 죽고 소수의 말만 살아남았지만

그녀들으 희생은 약 9시간동안 시간을 버는데 성공했고, 많은 사람들이 대피하는데 성공하였습니다





울란의 첫번째 패시브는 기병의 활약입니다

기병은 전투전, 전투중, 전투후에도 쓸모있다는 어느 지휘관의 명언처럼

아군에게 정찰을 부여하고, 라운드 시작시 2라운드동안 아군의 행동력을 높여줍니다


울란의 두번째 패시브는 랜스대형입니다

중세기사들이 아군의 지원을 받으며 막강한 돌격을 보여줬듯이

같은 스쿼드에 원거리 무기를 사용하는 아군의 수에따라 

자신의 방어관통, 치명타 증가, 공격력 증가 수치가 증가됩니다


울란의 세번째 패시브는 고귀한 돌격입니다

자신의 선배 울란이 그런것처럼 지금의 울란도 아군을 지키기 위해 기꺼히 희생할것 입니다

중파 상태인 아군이 많을 수록 자신을 제외한 모든 아군에게 행동력, 회피, 적중을 증가시킵니다




P-11 울란의 컨셉은 중세의 중기병을 미래의 시점으로 바꾸어 기마병의 느낌을 내기위해 디자인했음



보리나 펭순이같은 동물형 바이오로이드가 있는것을 보고

멸망전 상류층을 위한 바이오로이드 말이 있고, 그 바이오로이드 말을 관리하는 바이오로이드가 있으면 어떨까?라는 생각에서 출발해

기마병의 특징을가진 바이오로이드가 있으면 좋을것같다는 생각을 하여 만들어 봄

https://www.pixiv.net/artworks/938345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