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최합한 라붕이인데,


멀어서 자취해야하는데 집값이 애매하게 비쌈 + 월급 짬 + 근데 회사와 딱히 숙소계약된 곳도 없음

= 돈을 모을 생각은 버려야 함


...못하겠더라고. 거절했다


최합하고 나니 내가 아주 못써먹을 쓰레기는 아니구나란 자신감도 생기는데,

이제 최합한다고 끝이 아니란 걸 느껴보고 나니 또 골 아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