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사했다는 글 볼 때마다, 그리고 내가 제조 돌릴 때마다 드는 생각인데

아무리 생각해도 유저 입장에선 메리트가 없는 것 같고,

사실, 폭사하고 자원을 참치로 지를 라붕이가 얼마나 되겠음? 꼬와서 겜에 정 떨어지는 경우가 더 많다는 걸 감안하면 스마조 입장에서도 딱히 이득으로 보이진 않거든

솔직히 100만 넘게 부었는데 안 나오는 건 좀 아닌 것 같다.

이왕 가챠도 없으니, 확정제조까진 바라지도 않고, 천장 비슷한 시스템은 있었으면 좋겠음. 이러면 자원을 모을 동기부여가 되니까 접속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거고, 요구 자원도 불확실한 게 아니라 정해져 있으니, 오히려 참치로 자원 과금을 장려하는 효과도 볼 수 있지 않을까


100만 모으기까지 한 라붕이가 열심히 자원비 따지면서 꼬박꼬박 통발 체크해가며 열심히 돌렸을 거잖아. 방치형 통발겜에서 별것 아니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한 달 정도 부지런히 312돌려야 모을 수 있는 자원으로 알거든. 

원조라고 할 수 있는 깡겜에도 천장은 없지만, 라오가 첫 타자가 될 수도 있잖음


물론, 랜덤성만이 줄 수 있는 재미가 있다는 점은 인정함. 


반박시 니 말이 무조건 맞고, 비추 달게 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