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이벤트들 특징이 신규 캐릭터가 나오고 그 캐릭터가 오르카호에 합류하거나 or 합류하고 나서 발생하는 이야기였음


ex 지고 - 소완 , 리오보로스 - 트리아니아 , 만월 - 백토 ...


그래서 자연스럽게 라붕이들은 신규 이벤트 = 신규 캐릭터 오르카호 적응 서사를 보여주는 이야기로 생각하고있었는데


장화는....어라...?¿?¿ 엔딩이....?¿?¿


장미 이벤은 장화를 메인으로 두지 말고, 같이 나왔던 엘리를 메인으로 둔뒤 몽구스팀이 우당탕탕 폭탄해체하다가 장화가 엔딩쯤에 나오면서 홍련과 갈등 구조 떡밥던지고 추석 끝나고 다음 이벤트때 장화 중심 서사 이벤크를 하는게 오히려 나았을수도 있다는 평이 나온게 괜히 나온게 아님...


이럼 엘리가 오르카호에 합류하는 당위성 및 기존 스토리 진행의 일관성도 생기고 장화가 다음 신캐라는 떡밥도 충분히 얻으면서 라붕이들이 도키도키해지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