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사건 발단의 시작인 사령관의 내뱉은 한 마디. 야, 우리 가을운동회 함 해볼래?


그 말에 마리와 칸, 레오나 등등은 그건 좀.. 하면서 말리려는데 사령관이 나에게 좋은 생각이 있다면서


우리가 재밌게 노는 걸 영상으로 찍어서 선정용으로 써먹으면 어떻겠냐고. 막 설명하는 거지. 스카이 나이츠 무대랑 같이.


그리고 1등하는 팀에게는 고생했다는 보상으로 해당 부대 1주일 데이트 티켓 같은 거 뿌린다고 하고.


선전용으로 사용해보자는 말에도 혹했지만 데이트 티켓 못 참지 하면서 각 부대장들 콜 때리고 다들 운동회 준비 시작.


준비 기간 동안 스틸라인은 마리가 포상 뿌린다 시전 애들 체력단련 빡세게 하고, 몇몇 특정 부대에는 운동 부족이라고 생각한 애들이


오르카 헬창들에게 특훈 받는 내용도 넣고. 어찌저찌 준비를 끝내고 운동회 진행.


칸과 펭귄의 속도 경쟁이라던가 바바리아나의 박 터트리기 라던가 워울프의 사격 시합 등등 막 재밌게 노는 와중에


갑자기 운동회가 벌이지는 곳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하는 거지. 


그것 때문에 운동회는 취소되고 테러 사건 조사 시작.


폭탄 테러를 조사할 때, 080기관 애들이랑 엘리 퀵 핸드 등장해서 분석을 하지만 누군지는 모른다고 하는거야.


다들 짱돌 굴리면서 하염없이 분석만 하고 있을 때 홍련이 나타나서 누군지 알 것 같아요. 하고 이벤트 마무리 되는 거지.


에필로그로 장화의 단독씬 보여주고.


왠지 이런 거 생각했을 거 같은데. 


아니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