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를 기점으로 해서 어린 바이오로이드들을 초점을 맞춰서 흘러가는데


어느정도 자원이 안정화가 되가는거 같지만 합류하는 바이오로이드들이 늘어나면서 어떻게 효율적으로 운용할까 고민하는 안드바리의 한숨으로 시작을함


그러다 창고털러간 좌우좌랑 알비스가 엿듣게 되고 이걸 보모인 마리아한테 말을 하는거지 

안드바리가 이러쿵 저러쿵해서 힘들어한다고 그걸 마리아는 사령관에게 이야기하는거고


사령관은 이 이야기를 듣고 오르카호에는 어린아이들도 있는데 철충들과 전쟁중이라는 특수한 상황속에서 아이답게 노는것이 아닌 전시물자를 걱정하는 안드바리의 행동에 대해 큰 충격을 받고 아이들을 위해서 작은 이벤트를 시작하는거임


예를들면 트리나무를 구하기 위해 극지방 쪽으로 발할라 애들을 보내기도 하고

메리랑 덴세츠 애들한테 부탁해서 무대 배경이나 작은 연극을 만드는걸 부탁하면서 하나둘씩 쌓아가고

이번에 신곡을 낸 애들이 스카이나이츠에 이어 자신들도 노래를 부르겠다면서 무대를 준비하고 


이걸 들은 크리스마스 스킨을 가지고 있는 애들은 자신들도 도우겠다면서 아우로라랑 힘을 합친다던가(여기서 아우로라는 또다른 가족들과 함께 디저트를 만들고 따뜻하다면서 기뻐하는거지.)


각각 부대에서 장기자랑을 준비하겠다면서 스틸라인(종교활동 참여하는 인원들과 그들을 통솔하는 하사 이프리트...)과 쿄헤이교단 이랑 합창을 준비한다던가


눈싸움 대회도 계최를 한다면서 눈싸움을 하는데 철충들의 습격을 받아 갑작스럽게 전투를 하는일도 벌어질테고..


이렇게 크리스마스를 목표로 하나둘씩 준비해가는데 문제는 안드바리 본인은 이걸 전혀 모르는거지 자원이 비정상적으로 사라지는걸 보면 자신이 관리를 못했기 때문에 벌어진 일이라면서 자책하는게 심해질때쯤


산타로 변해 안드비라에게 나타나 오늘 하루는 잠옷으로 갈아입고 푹 쉬라는 사령관의 말과 작은 선물을 주는거임(발키리가 토끼를 좋아하니까 안드바리는 다람쥐같은 동물 인형을 주는거지)


그러고 이런 가족같은 분위기에서 홍련은 마음아파 하는거지 떠나버린 장화를 생각하며 그리워하다가 혹시 몰라서 우리 이런 이벤트가 있으니까 다시 돌아오는건 어떤지 메세지를 보내는거지 그러다가 오르카호를 떠났던 장화가 그 메세지를 받아보고서 고민을 하다가 장화도 어찌보면 마음만은 사랑받고 싶은 아이인지라 가족을 느끼고싶어서 다시 오르카호에 승선하게 되지만 예상과는 다르게 따뜻하게 고향집을 돌아온것처럼 환영해주는 바이오로이드들 덕분에 정착을 하게되는거지


그렇게 다들 준비한 연극이나 공연이 끝나고서 저녁식사도 배부르게 먹고 피곤해 잠들어 버린 어린바이오로이드들을 보며 흐믓하게 웃는 사령관을 뒤로...

각 지휘관 개체들이 나타나서 2차를 제안하는거임

한명 두명... 사령관은 자신에게 선물을 달라는 아스널에게 붙잡혀가고 어린아이에게 선물을 준다면서 마리에게 붙잡혀가고 오늘 하루 자신에게 집중해 달라는 레오나와 장화가 돌아왔으니 애아빠로써 책임을 다해달라는 홍련...


이렇게 마무리하면 해피엔딩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