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 나왔을때만 해도 샬럿이랑 너무 판박이처럼 생겨서 기돈곤격기 샬럿 짭럿 슴볼 도장찍기 이런소리만 듣고 둘 구분못해서 해프닝나는 팬아트도 많았는데

아리아 이벤 하면서 금발거유 클리셰 깨는 여유롭고 똑똑한데다 독서랑 토크를 좋아하는 상식인 포지션이라는걸 보여준덕에

라붕이들 인식을 대충 샬럿 닮은애에서 "하르페이아" 라는 독자적인 캐릭터로 바꾸는데 성공했던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