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필 그때 가고싶던 회사 최종발표 기다리고 있어서 


존나 신경 날카로워져서 집에도 못있고 카페에서 커피 시켜놓고


커피잔만 만지작거리고 있다가 그따구 전화오니까


살면서 처음으로 공공장소에서 샤우트쳐봄


그리고 가고싶던 회사 떨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