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끝나면 쇼타 몸으로 마리에게 달려가

하루종일 레오타드 군복 입고 있었을테니깐 땀이 많이 베어있을 마리 몸에 대고 쥬지를 문질문질 하고 싶다.

아마 겨드랑이 사타구니 땀냄새로 가득하겠지,

부끄러워하는 마리의 레오타드를 그대로 벗기고

쇼타거근으로 폭풍야쓰 하고 싶다.

가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