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부터 내가 인게임 캐릭 닉으로 갤질하는 놈들에게 선입견을 갖게 됐음


여튼 모두가 알던 그 노트펜 좆목게이새끼


알게모르게 여러사람한테 호감도킹게이지가 쌓였다가
그게 본격적으로 불붙고 있었던 시점에 해프닝이 있었음

야짤의 히토미 시리얼번호를 찾던 어느 라붕이한테
문제의 그 환쟁이새끼가 일부러 잘못된 번호를 알려준거임
그냥 잘못된 것도 아니고

남자 후장에 여자 여럿이 칼로 쑤시는 그림체 존나 기괴한 펨돔망가 번호를 줘놓고
빡쳐서 씩씩대던 피해자 라붕이한에 대놓고 조롱했던걸로 기억함

상처받은 라붕이는 그새끼가 본격적으로 비난여론 불타고 있을때
해당 건을 폭로하고 미투를 했는데

결정적인 사안은 아니었지만 그걸 본 더 많은 사람들이 환쟁이새끼가 병신이라는 사실을 깨닫는데 일조했었음


그새끼가 욕처먹고 광탈당하고 있을 동안 반전이 있었는데



사실 그 피해자 라붕게이가 찾던 야짤은



















페도물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