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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아와 사령관이 비밀의 방에서 아주 즐거운 행위를 하고 있었다.

"아아 주인님! 조금만 더 위에, 아아아!"

"슬슬 손 아프다."

"앗, 우우, 조금만 더 해주세요..."

그러던 것을 지나가던 아쿠아가 문틈으로 보게 되었다.

매우 큰 흥미를 가지게 된 아쿠아.

"주인님! 나도 할래!"

사령관은 난색을 표했다.

"그... 아쿠아가 받기에는 좀..."

그러자 레아가 정색했다.

"에이, 아쿠아도 원할 수도 있죠?"

사령관은 진땀을 흘리며 수락했다.

"그, 그래... 아쿠아, 혹시 아파도 참아?"

"어, 알았어 주인님!"

사령관은 아쿠아의 어깨를 잡고 살짝 눌

"이기이잉야아아아에에에엑"

아쿠아는 어깨가 오그라든 채 바닥에 고꾸라졌고, 사령관은 놀라서 아쿠아를 잡아주다가 방금까지 시원하게 안마를 받던 레아의 눈치를 살폈다.

"그... 어음 레아야?"

"아, 아니예요. 그냥 아쿠아가 근육이 안 뭉쳐서 그런 거겠죠."

그 날 저녁 리제는 영문도 모르고 번개를 댓 번 맞았다.


쮸에에에에에에에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