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다 2개월 짬차이 되는 상병 둘만 있는 생활관
본부중대인데, 은근히 할일이 있다가도 없어서 맨날 대기함
미나는 친해지고싶어서 티아멧 한테 말거는데
티아멧이랑 관심사부터 취미 어느것도 겹치는게 없어서
아직도 서먹서먹함
같이 놀려고 일과 끝나고 찾아다니면
찾기 너무힘듬
군생활 너무 외로워서 사지방만 하루종일 하는데
드디어 12개월만에 후임 하나 준다고함
후임도 역시 정신적으로 많이 불안하고
자기만의 세계가 확고함
그리고 중대장님과 항상 상담하지않으면 힘들어함
친해져 보려는데 내 얼굴을 아직도 못알아봄
ㄹㅇ 스트라이커즈는 본부중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