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에서 큰 세력구도잡고 2부에서 바이오로이드 세력을 규합한뒤에
한 3부쯤부터 철충이랑 별의 아이랑 전면전 시동걸기 시작한다고 상상해봄


그와중에 알바트로스는 임무의 양상이 바뀌고,  바이오로이드들의 하나된 모습을 보면서 종의 개념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함
바이오로이드들이 적대세력이면서 보호대상인 살덩이가 아니라 인간을 가장 가까이서 보좌하는 생명체로 보면서

AGS가 임무수행을 위한 기계에 그치는지에 대한 본인도 모르는 의문이 회로 깊숙한 곳에서 생겨감


한편 철충 + 별의 아이와의 전쟁이 격화되면서 사령관 감독 하에 바이오로이드 합동작전에 출격하는 일이 잦아지고
현 작전체제 하에서 자신의 지휘능력의 한계를 자각하게 됨

동일 기종이 일괄적인 전투능력을 가지고 에이다의 위성통신망으로 지연 없이 지휘 및 보고가 가능한 AGS를 지휘할 때와 다르게

바이오로이드들은 개체 간 편차와 반응속도의 문제로 지휘효율을 100% 끌어낼 수가 없어 본인의 능력 발휘가 힘든거지


이에 인격체로서 가지는 긍지와 새로 생긴 바이오로이드에 대한 동료애, 존중을 자각하고서는

스토리를 거치며 검증되고 성장한 모범적인 지휘관인 사령관에게 이를 상담하고

닥터, 포춘, 그렘린 등등 정비과 인원들과 새로운 모듈과 전용장비를 개발하면서

생명체의 복잡한 감정과 마음을 학습하고 인격체로서도 성장하게 됨


그리고 성능상으로는 전용장비가 타치마냥 여러 개 나와서 장비에 따라 주는 효과가 달라져서

무적 / 필중 부여 / 강화 해제 / 약점 간파(철충의 조건부로 터지는 패시브성 디버프 지정 인원에게 피격시 발동으로 변경) 등

스쿼드 컨셉에 따라 선픽으로 꼽히는 레벨까지 버프됬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