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겹살 찜구이 (한번 쪄서 구운 것)


(5점 만점)

A : 4.5점

B : 4.5점


A : 굉장히 맛있었다. 하지만 기름져서 먹기 힘듬. 그래서 -0.5점


B : 맛있긴 한데 삼겹살의 한계는 넘지 못했다. 옆의 김장김치 까지 포함하면 5점이지만

고기만 평가해서 4.5점. 김장김치랑 쌈장까지 포함하면 5점.



제육볶음


A : 3.5점. 어지간한 가게보다 맛있었다.


B : 4점. 우리가 자고있을 때 아침밥으로 준비해준거에 대한 고마움이 가산됐다.





해물짬뽕탕(B가 요리하다 실패한 바지락 술찜을 마개조했다.)


A : 3점. 애초에 B의 바지락 술찜이 실패한게 문제다.

그걸 어떻게든 수습해 보려고 했지만 망한 요리는 버리는게 맞다.


B : 4점. 내가 조져놓은 바지락 술찜을 잘 수습했다.

맛으로만 따지면 3.5점이지만 내가 조져놓은걸 감안할때 4점이 적당.





돼지짬뽕탕(해물짬뽕에 돼지고기와 갖은 양념 섞어넣은 것)


A : 8점. 5점만점에 8점 맞다.

어케했노 시발련아?

해장국이 아니라 해장술용 안주다.



B : 5점.  내 바지락 술찜이 어떻게 이게 됐지?



-------------------------


사실은 단톡방에 내 요리 평가해달라고 징징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