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7시에 갑자기 집주인한테 연락옴 (과제 + 시험공부로 3시에 잠)


"아랫집 천장에 물이 질질 샌다. 배관이 깨진 거 같으니 8시까지 집으로 가겠다."


본인 어리둥절하며 집 대충 치움 (그래도 개더러움)


집주인 이상한 장비 든 인부 두명 데리고옴


청진기랑 펌프같은거 이용해서 터진 배관 찾음


본인은 집 1층에 있는 스터디 카페로 감 (집주인이 운영)


제일 좁은 자리로 줌 


공부좀 하려 했는데 바닥깨는 소리에 정신을 못차림


집주인한테 전화왔는데 대충 오늘안에 안끝날거같다는 말 함


졸림 + 시끄러움 때문에 공부 하나도 안됨


켈베로스 찌찌만지면서 지친 심신을 달래는중


좆같다 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