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프네에게 이야기해서 페이스 시팅 플레이를 해보고 싶다.


바닥에 느긋하게 누운 내 얼굴 위에 알몸이 된 채로 부끄러워하며 커다란 엉덩이를 천천히 내리는 다프네를 느끼고 싶다.


부드러운 다프네의 엉덩이살이 내 얼굴에 닿자 말랑한 촉감과 함께 변형하며 얼굴 전체를 엉덩이로 애무하는 감각을 즐기고 싶다.


중력에 밀린 다프네의 엉덩이골이 내 코를 감싸며 은은한 다프네의 향기가 내 코를 간지럽히는 느낌을 즐기고 싶다.


자신의 엉덩이에서 느껴지는 이질적인 감각에 잔뜩 부끄러워하며 '주...주인님...괜찮으세요...?'라고 조심스레 말하는 다프네의 목소리를 듣고 싶다.


다프네에게 안심하라는 듯 양 손으로 엉덩이를 부드럽게 쓰다듬으며 그녀의 감정을 다스려주고 싶다.


긴장으로 굳어진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달궈서 녹이듯이 어루만지며 그녀의 마음과 정신을 천천히 녹여나가고 싶다.


긴장이 풀리면서 힘이 빠져나가며 더욱 말랑하게 변해가는 다프네의 엉덩이를 손 전체를 통해서 느끼고 싶다.


다프네의 향기를 만끽하며 천천히 그녀의 커다란 엉덩이를 얼굴과 손으로 즐기고 싶다.


손으로 엉덩이 양쪽을 누르거나 반대로 엉덩이살을 잡아서 벌리면서 가볍게 장난을 쳐보고 싶다.


입으로도 키스와 혀를 이용한 마사지를 반복하며 다프네의 엉덩이의 촉감과 맛까지 함께 만끽하고 싶다.


열정적인 어프로치에 점점 녹아가는 다프네의 정신을 다프네의 엉덩이의 변화만으로 알아채고 싶다.


미리 약속한대로 내게 엉덩이만을 농락당하며 아무 것도 하지 못하는 다프네의 감정을 읽어내고 싶다.


다프네의 매력적인 엉덩이에 손과 얼굴을 공략당해서 하늘 높이 발기한 나의 분신을 즐겁게 해줄 방법이 없어서 안타까워하는 다프네를 보고 싶다.


엉덩이로부터 느껴지는 쾌감과, 자신은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무력감에 몸이 달아서 자신도 모르게 비음을 흘리는 다프네의 목소리를 듣고 싶다.


점점 진해지는 암컷의 향기, 얼굴과 손에 느껴지는 황홀한 감촉, 혀끝으로 느끼는 사랑스러운 맛, 귀에 들려오는 야한 목소리가 겹쳐져 황홀한 쾌감이 온 몸을 물들이는 감각을 느끼고 싶다.


서로 성기를 전혀 마주하지 않지만 점점 숨을 헐떡이며 가버릴 것 같은 기분이 강해지는 경험을 공유하고 싶다.


얼굴과 손으로는 지고의 쾌감을 느끼면서도 좆에는 전혀 쾌감이 느껴지지 않는 안타까운 감각에 몸을 떨어보고 싶다.


결국 절정으로 향하고 싶은 욕망을 견디지 못하고 난폭한 숨소리를 울리며 다프네의 엉덩이를 더욱 탐닉하고 싶다.


나의 분신을 위로하지 못한다는 안타까움에 점점 가슴이 옥죄이는 기분을 느끼는 다프네를 마구 공격하고 싶다.


결국 부끄러움, 안타까움, 쾌감, 본능적 욕망이 섞여서 점점 머릿속이 이상해져가는 다프네를 느끼고 싶다.


이성이 무너져내리고 본능이 모습을 드러내며 헐떡이는 소리를 참지 못하는 다프네를 더욱 기쁘게 만들고 싶다.


다프네의 사랑스러운 똥구멍과 엉덩이를 마구마구 괴롭혀서 천국으로 가는 계단에 발을 내딛게 만들고 싶다.


마지막 남은 이성 한 올마저 붕괴시켜서 다프네가 암컷으로서의 목소리를 마음껏 내뱉게 만들고 싶다.


다프네의 수줍은 분홍빛 똥구멍, 최상의 암컷향기, 촉촉하게 젖어든 다프네의 맛, 욕망에 불을 끼얹는 에로한 목소리, 얼굴 전체를 감싸안는 따뜻하고 부드러운 황홀한 엉덩이의 촉감에 압도되어 좆은 만져지지도 않은 상태로 정액을 뷰릇뷰릇 싸버리고 싶다.


왈칵왈칵 정액을 뿜어내면서, 느슨하게 벌어진 다프네의 똥구멍에서 조금씩 느껴지는 다프네의 페로몬에 잔뜩 노출되고 싶다.


이 세상 그 어디서도 느낄 수 없는, 진하고도 달콤한 암컷의 향기가 다프네의 엉덩이에 코박죽한 내 뇌를 그대로 강타하는 걸 느끼고 싶다.


이성과 인지를 초월한 엄청난 자극에 고장난 수도꼭지처럼 정액을 뿜어내며 다프네밖에 생각할 수 없는 다프네 바보 상태로 변해가고 싶다.


나는 다프네 바보가 된 상태로, 다프네는 나밖에 생각하지 못하는 상태로, 단 둘만이 존재하는 공간에서 완전히 의식을 잃은 채 서로 포개지고 싶다.


완전히 욕망에 사로잡힌 본능의 노예 상태로 힘이 빠진 채 서로의 페로몬을 잔뜩 즐긴 뒤, 나중에 정신을 차리고는 민망함을 느껴서 서로 얼굴을 붉히고 싶다.


그러던 시간도 잠시, 서로의 몸을 끌어안고 사랑을 잔뜩 속삭이고 싶다.


에로함을 모두 잊고 남녀구분이 없는 어린아이가 서로를 끌어안듯이 한없이 맑은 마음으로 서로를 느끼며 행복하게 잠들고 싶다.


- 끝 -



다프네 엉덩이는...최고다...

매일매일 다프네 끌어안고 쓰다듬어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