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령관과 친하게 지내고 싶어서, 장난삼아 한 말일 뿐인데.."


"때리고 걷어 차고, 태우고 얼리고 찌르고.. 정말 너무해.."


"이제 다시는 친한 척 하지 않을 테니까..예전처럼 구석에 쳐박혀서 한마디도 하지 않을테니까.."


"제발 때리지 말아줘.."


"너무 아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