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프들의 치열한 경쟁 끝에 가만히 있던 칸이 승리해버리는 결말 보고 싶다

난데없이 아이돌(?)로 뽑혀서는 영문도 모르고 순회공연을 다니는 칸이 보고 싶다

처음에는 당황하고 서툴렀지만 뭐든지 잘하는 칸 답게 빠르게 익숙해지더니 나중에는 '미스'들은 못 하는 강렬한 무대 퍼포먼스를 뽐내며 사령관을 사로잡을 것 같다


의장복 입고 나와서 완력만으로 마이크 삼각대를 무대에 그대로 꽂아버리고 샤우팅으로 포문을 여는 강한 누나가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