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경제적으로 활동중인 인구는 20대보다 30대가 많으며 일찍이 게임문화와 인터넷을 접한 30대들은 모바일게임에 지갑을 여는 것이 상대적으로 쉬운편에 속한다.

특히, 어려서부터 경쟁사회를 경험한 이들 중 상당수는 게임에서조차 경쟁을 해야하는 현실에 지쳐 경쟁요소가 없이 혼자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게임들을 선호하게 되었고, 이는 라스트오리진과 같은 수집형 게임의 발달과도 이어지게 된다.

지친 20대들을 위해 만든 게임이지만, 사실 지쳐있던건 30대들 또한 마찬가지였기에 라스트오리진의 흥행은 우리 사회의 슬픈 현실을 반영한 결과라고 할 수도 있다.



*출처는 내 뇌에서 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