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는 담배에 음주에 도박까지 하고 군기라고는 하나도 없이 개인행동 일삼고

그나마 제정신인 지휘관도 휘하 부대원들을 딱히 안 건드리거나 가끔은 슬쩍 거들기도 하는 나사빠진 폐급 집단으로 보이지만

일단 총만 들었다 하면 갑자기 돌변해서 군더더기 없는 완벽한 팀플레이로 나름 정예라고 데려온 병력들을 싸그리 갈아마시는

그런 카우보이 아재들 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