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할래 부대원들의 비상식적으로 거대한 둔부는 엉덩이로 사인을 보내는 문화에서 비롯된 것이었다.

설원지대에서 주로 활동을 하던 부대 특성상 수신호가 필요한 작전에서 손이 얼어 제대로 된 신호를 전달하지 못해 고안한 엉덩이사인은 좌둔부와 우둔부를 따로 움직여 모스부호처럼 사용하는 발할라의 전통이라 할 수 있다.

발할라 대원들이 모여있을땐 그녀들의 엉덩이를 잘 살펴보아야한다.

입으로 하는 말과 엉덩이로 주고 받는 말이 다를지도 모르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