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라붕이들아


오늘 낮에 올렸던 공략의 댓글들 의견을 쭉 살펴보는데


'좀 느린 것 같은데, 로열 아스널이나 세이렌 같은애들 써서 시아 몰빵덱이 좋지 않겠음?'


하는 의견이 있어서


취합 반영하여 덱을 짜봤어.


단, 세이렌보다 훨씬 빠르고 강력한


'목뼈 2대기 레나'를 사용하였다.


확실히 낮에 올렸던 공략보다 훠어어얼씬 빠르고 쾌적한 전투양상을 보이지만


종종 스홀이 다 커버쳐주지 못해서 위험에 빠지는 인원들이 생기는 관계로


안정성이 다소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게된다.


받피감 100%를 포기하고 국밥 피닉스 덱처럼 배치하여 광역기에도 다소 안전한 덱을 짜는 것도 고려해봐야 할 것 같다.



-전투워 셋팅-

빠르고 강한 원펀맨 살라시아

능력치 스테이터스만 보면 이게 원펀맨? 인가 싶고

1턴째에서 빠르게 때리기는 하는데 전혀 안 쎄보이겠지만

후술할 대기 레나의 대기 숫자가 중첩될수록 심상치 않은 딜 포텐셜을 보여주게된다.


종합 중장 버퍼 아스널

살라시아와 레나가 선턴을 먹도록 도움을 주는 아스널이다.

근데 문제는 적의 범위기에 종종 노출되서 취약할 수 있다.

실제로 동봉된 영상 마지막 웨이브에서도 돌연사해버렸다.


살라시아 전장 엠피트리테

전에 쓰던 공략과 운용법이 크게 달라지진 않았는데

얘도 레나 대기 버프를 계속 중첩해서 받다보니 점점 딜이 심상치 않아진다.

일단은 피해최소화 벗기기, 행열보호 뜯기 등등으로 운용하다가

적이 얼마 안남을때 보조 딜러로 써보자


목뼈 2대기의 심상치 않은 서포터 레나

맨 처음 선턴은 어떻게해도 1번밖에 행동을 못해서 1대기 밖에 못하지만

2라운드부터는 20AP를 선점하므로 필요한 스킬 1개 쓰고 2대기를 할 수 있다.

이때부터 대기에 따른 추가 버프 수량이 심상치 않게 쌓이고

3라째의 2대기까지 쌓여서 총합 4대기 버프가 쌓이면

공격력 150%, 행동력 77.5%, 방어관통 124%의 심상치 않은 버프가 완성된다.

이 시점이 되면 살라시아의 추피 트리거가 발동된 2스의 딜은 20만에 육박하게된다.

딜러가 전혀 아닌 엠피조차도 4만 정도는 띄우게된다.


받피감 100% 탱커 스홀

든든하다못해 너무 튼튼해서 좀 아슬아슬하게 운용해서라도 아스널을 빼야하나 고민하게 만드는 탱커다.

세이렌과 달리 레나는 지정4칸만 버프를 뿌리므로 스홀은 자주 공격할 수 입장이 아니라서 공격이 크게 중요한 편은 아니다.

헌트리스의 보호범위에 있는 대상이 반격이 없을 경우에 양념 쨉쨉이만 쳐주자.



낮에 올렸던 공략에 비해 쓰기는 훨씬 쉬운데 서두에 말했듯이 안정성이 좀 떨어지는 편이다.

그냥 레나로 겐세이 쳐주면서 올 대기, 살라시아로 우선 순위 적들 모가지 따기,
엠피로 보호관계 흐트리기만 하면 된다.


존나 쉽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