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2 에밀리 4쫄작이 가능해지면 자신이 필요한 섹돌을 파밍해서 582에서 쫄작한다면 하루도 안 돼서 90레벨대를 찍어버리는 빠른 육성이 가능해지게 된다. 이 육성스피드를 기반으로 변소 등반에 필요한 섹돌과 장비를 파밍하고 얘들로 변소를 등반해보도록 하자

육성시간이 늘어지는 것을 막기 위하여서 실제 변소등반은 본계정에서 동일한 장비를 가지고 진행했다. 유일한 차이점은 무용이 풀링 법디벞 상태라는것 뿐이다. 변소 올라가기 전에 안정성을 위해서라도 무용은 풀링을 해주는 쪽을 권장한다. 풀링으로 플레이했는데도 막 1/3피 남는 일이 몇번 있었는데 만약 노링이었다면 바로 골로 갔을것이다.


변소 1지를 등반하는 방법은 정말 다양한데 내가 소개하고자 하는 조합은 샬럿을 기반으로 한 경장조합이다. 변소 2지, 3지는 철충의 특징을 알고 이에 대응할 줄 알아야만 등반이 가능하다. 그래서 사전에 난이도가 낮은 1지역에서 미리 기본적인 철충들이 가지고 있는 특징을 파악해서 누구를 먼저 때려잡아야 하는지를 익혀보면 이후 등반의 난이도가 줄어들게 된다.


사전에 파밍해야하는 섹돌은 딱 2종류이다. 정확히는 3종류지만 하나가 리리스여서 582돌면 심심하면 나오니까 사실상 여러분들이 캐야 하는 섹돌은 2종류라고 보면 된다.


하나는 실키이다.

실키는 지고 1-1B에서 파밍이 가능하고 312 돌리던 에이다 그대로 던져두면 잘 돌아간다.

만약에 본인이 아르망, 오렌지에이드와 같은 고성능 경장 지원기들을 가지고 있다면 걔들을 쓰는 쪽이 더 좋다.

실키의 2스는 끝내주는 주유력을 가지고 있는데 이게 샬럿의 주유와 맞물려서 무한으로 스킬을 돌려댈 수 있도록 한다. 근데 굳이 실키가 없더라도 워낙이 주유가 잘돼서 다른 섹돌로 대체하는 것을 개인적으로 더 권장하는 편이다.


둘째는 샬럿이다.

할로윈 132맵에서 파밍하고 자세한 공략은 링크를 확인하면 볼 수 있다.

https://arca.live/b/lastorigin/40424858


적어도 샬럿은 무조건 풀링을 캐야한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할로윈 142를 클리어해서 클리어보상으로 에너지팩을 하나 받아오는 것도 권장한다.

할로윈 142는 아래서 소개한 조합으로 가는 것을 추천하는데 현재 챈에 있는 공략들 대부분이 최소 3링크 언저리의 무용의 사용을 전제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어차피 1번만 클리어하면 되는거 변소덱이 어떻게 굴러가는지 대략적인 느낌을 본다 생각하고 한번 돌아본다 생각하고 깨보도록 하자


그래서 대망의 변소덱을 보자면 아래 사진과 같다


1-50부터 1-60까지만 돌려봤는데 어차피 그 이전층이라해서 딱히 위협이 되는 철충은 없으니 저층도 무난하게 클리어 가능할 것이다. 그나마 위협이 된다면 언더와쳐 정도인데 후열에 있는 제너레이터 부수고 나서 보스만 주구장창 때리면 클리어 되어 있을 것이다.


전투원 소개

클리어하고 아 이제 공략쓰면 되겠다 생각해서 바로 스탯 초기화했는데 정작 스탯 찍어둔 스샷이 없어서 미안하다.


리리스는 탱커 겸 서브딜러의 역할을 수행했다. 리리스의 패시브를 보면 방어력이 공격력의 25% 이상일 때 전투속행효과가 발동되는데 스탯창 기준 방어력 398을 넘기면 된다. 나머지 스탯은 인겜 적중 350%를 맞춘 뒤에 나머지를 치명타로 줬는데 탱킹의 안정성을 더 원한다면 방체로 분산하여도 좋다. 당연히 방어os 강화하면 할 수록 좋고, 보조장비를 미니 하치코같은 것으로 바꾸어도 좋다. 자유롭게 셋팅하되 스탯창에서 방어력이 공격력의 25%만 넘도록 해주면 된다.


메인딜러 샬럿인데 582에서 쓰던 장비들을 대부분 넘겨준 것을 볼 수 있다. 저렇게 장비 주고 인게임에서 배치해보면 치명타가 99.3%가 되는 녀석이니 치명타 조금만 줘서 100% 맞추고 적중 350% 나머지 올공격으로 맞춰주면 된다. 오렌지에이드를 편성하거나 송곳을 강화하는 등 치명타 확률을 늘릴 것이라면 치베대신 공베칩으로 셋팅하는 것 또한 좋은 선택지다.


무용 좋은 2스싸개이고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경장지원os 환영, 풀강 에팩 환영, ss행베칩 환영 상대 공격에 피격될 수 있는 위치에 포지셔닝되다 보니 안전한 클리어를 원한다면 홀로그램을 껴도 되지만 어지간하면 에팩 끼도록 하자


뽀끄루는 강화해제요원 겸 샬럿 발사기 겸 라이터의 역할을 수행한다. 나는 보통 뽀끄루를 버프 생각안하고 스탯창 치명타 100%를 맞추도록 셋팅하고 나머지를 올적중 주는데, 다른 섹돌 버프 고려해서 치명타 덜 주더라도 큰 문제는 없다. 당연히 빠르면 빠를수록 좋고 가능하다면 얘도 인겜 적중 350% 맞출 수 있다면 맞추는 것을 추천한다.



실키: 수동으로 쓰면 상당히 성능이 좋은 단일 주유요원인데 얘랑 샬럿이 같이 있으니까 ap가 진짜 무한으로 차는 기적을 볼 수 있었다. 하지만 아르망, 오렌지에이드, 세레스티아와 같이 더 좋은 지원기들이 많이 있으니까 그쪽 섹돌이 있다면 실키 대신 사용하는 것을 매우 강력하게 권장한다. 당연히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나는 뽀끄루 패시브 까먹고 배치 잘못했는데 지금 스샷대로 배치하는 것이 샬럿의 딜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배치니까 이렇게 배치하도록 하자.


실키 자리에 다른 지원기를 넣을것이라면 스탯을 주기 전에 외부통신요청에서 나오는 스탯을 확인하고 부족한 수치만큼 추가해서 주는 것이 스탯 초기화 여러번 안하고 스탯을 맞출 수 있는 방법이니까 외부통신요청을 자주 애용하도록 하자


지금 저 상태로 출격하게 되면 뽀끄루, 샬럿, 무용 순으로 선턴을 잡게 된다. 그러면 샬럿이 총 3대를 때릴 수 있다는 것인데, 어지간한 피통돼지가 아니라면 샬럿이 때리는 딜을 버틸 수가 없다. 즉 여러분들에게는 귀찮은 적 하나를 높은 확률로 먼저 끊어내고 전투를 시작할 수 있게 된다. 그렇다면 어떤 녀석들을 먼저 끊는 것이 좋은지 확인해보도록 하자



변소 1-60층 1웨이브의 적 배치이다. 여기서 누구를 먼저 잘라야 할까?


가장 먼저 처리해야 할 적은 가운데에 있는 센츄리온 제너럴이다. 일명 악수맨이라 불리는 이 망할 녀석은 아군 딜러들을 터뜨려먹기 딱 좋은 철충이다. 그래서 얘를 가장 먼저 죽여서 반격이 활성화 될 수 없도록 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그 다음에는 아군을 턴밀하는 스피커, 경장형 상대로 높은 딜을 욱여넣는 빅칙 순서대로 잡아주면 된다. 매머드가 착탄형 스킬을 썼다면 그게 떨어지기 전에 매머드까지 잘라주면 된다.


이렇게 직접 플레이해보면서 나에게 위협이 되는 철충이 누구인지 확인해보도록 하자. 혹여나 딜이 부족할 것이란 걱정은 하지 않아도 좋다. 고층의 악수맨을 상대로 뽀끄루 버프 안받은 상태로 샬럿이 1스로 4대 때리니 죽었고, 네스트 상대로도 보호막 뚫고 칼질 4,5번 하니까 살살 녹는 딜이니까 혹여나 딜이 부족할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변소 등반공략이 직접 판단하면서 등반하라는 식으로 작성되어 있어서 이걸 보고 어떻게 따라하나 싶겠지만 직접 등반해보면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는 것을 직접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혹여나 철충들을 어떻게 카운터쳐야 할지 모르겠다면 이쪽 공략을 확인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https://arca.live/b/lastorigin/40486948


라오 하는 뉴비들 새 이벤트 열리기 전에 미리 변소 1지정도는 밀어두고  구 영전장비 1,2개는 확보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