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라붕이들아.


변소가 불타는건 인정하지만 그런 와중에 이런 어마어마한 떡밥을 보게 될줄은 상상도 못 했어...


해제불가를 해제하는 이세계인의 능력이라니...


오렐리아...그녀는 신인가?


여튼 보호무시가 없어서 답답하던 인원들을 구제할 수 있다고 판단하여 보호무시가 없는 애들을 합쳐서 덱을 꾸려봤다.


스펙 소개랑 운용법에 대해서 간단히 소개하고 끝낼께



-전투원 셋팅-

그냥 국밥 그 자체인 엘라

히루메 배치 자체가 너무 난해하다보니 다른 주유 인원들은 몹씨 쓰기가 힘들다.

전체 클랜징에 전체 주유에 전체 회피,적중 버프

이번 덱에서 생각보다 뭐하나 빠질 요소가 없는 관계로 채용하자

장화의 망령을 떨쳐낸 천아

장화를 같이 쓰면 보호무시를 얻게 되지만

이세카이 용사와 함께라면 굳이 필요없다.

물론 종종 생각치도 못한 열보호나 행보호에 막히거나 효저 때문에 보호해제가 안 걸리는 경우엔 답답한 경우가 종종 생기지만

이전에 처음 천아의 변소 실전성 검증 영상때에 비하면 훨씬 쾌적해졌다.

반격해제와 받피감해제를 각 스킬로 갖추고 있어서 포텐셜과 안정성이 받쳐주는 것이 특징

효저 감소 및 다목적 탱커 히루메

받피감도 높고 보호막도 리필하고 회피율도 적당히 높아서 생각보다 안정성이 높은 히루메다.

특히 이번덱의 경우 오렐리아의 보호해제가 핵심이지만

이게 해제불가 보호까지 해제는 하지만 엄연히 '해로운 효과'라서 효과저항에는 또 막히는 기상천외하고도 어썸한 공식이 있으니

패시브로 적전체 효과저항을 낮추는 히루메가 최적이다.

이번 화제의 이세카이 용사 오렐리아

정말 말그대로 모든 보호를 해제하는 것이 드러나면서 진짜로 해제불가 보호까지 해제하게되는 빅 어썸함이 드러나서

실전성을 검증하게된 주인공이다.

딜러를 잘 못 채택한건가 싶을지도 모를정도로 영상이 오래걸리게 됐지만.

딜러들의 기존 특성을 생각해보면 포트리스가 미친듯이 출몰했음에도 매우 쾌적하게 돌린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행동력이 빠르고 자체적으로 행력 버프까지 있어서 1번쏘고 대기하고 다음턴에 1번 쏘는 식으로 선턴을 먹은 후 제거하고자 하는 녀석들을 조준하고 보호해제 하는 식으로 운용하면 된다.


십자버프가 여러모로 요긴하지만 히루메덱 특성상 오렐리아를 다른 곳으로 옮길 수 없는 것이 유일한 흠.

제너럴 반갈죽 담당 티아멧

원래 암습OS를 끼고 제너럴 먼저 딴다는 발상은 많았지만

철트리스의 피해 최소화 1회라던가 암습OS의 대장갑OS대비 화력 부족 때문에 여러모로 발목이 잡혔었지만

오렐리아 덕분에 라운드 제한 있는 암습따윈 집어치우고 대경장OS를 끼면서 맘껏 제너럴을 학살할 수 있게되었다.

또한 엘라와 히루메로부터 회피 버프를 꾸준히 받으므로 회피 비례 스위 증가가 있는 1스 찌르기가 생각보다 강하다는 특징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