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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공략은 덱들이 굴러가는 원리를 설명하는 공략임.

라붕이들이 덱들이 돌아가는 원리를 이해하고, 그것을 응용하게 하는것이 공략의 최종 목표임.

덱들은 변소를 기준으로 함.


오늘 다룰 덱은 원조선녀 발키리, 원조마망 레오나를 사용하는 발할라덱이다.

SS승급이 두개나 필요하고, 전용장비를 하나 갖춰야 하는 덱이니 덱 구성의 난이도가 높은편이다.

하지만 덱 파워 자체는 3지역 56층(내가 직접 실험해 성공했다)에서도 사용이 가능할 정도로 쌘덱이다.

무엇보다 시스터즈 오브 발할라를 사용한다는 로망이 있다.

맨날 초코바를 털던 알비스가 늠름하게 적의 공격을 받아내고, 밀키트나 돌리던 레오나가 능수능란하게 발키리의 지원사격을 유도하고, 창고 지킨다던 안드바리가 창고를 열어재끼는 모습을 보면 감격스럽다.

밈에 묻히기 바쁜 발할라 대원들의 진지한 모습을 보기 전에, 이 덱은 어떻게 돌아가는 덱일까?


내가 설명할 것은 다음과 같다.


1. 덱의 원리

2. 덱 구성원들의 역할

3. 덱을 꺼내면 좋을때와 나쁠때

4. 변형 기출


이 순서대로 설명할 것이다.

그럼 시작한다.


1. 덱의 원리

발할라 덱의 모습이다.

발할라덱은 물리덱이며, 중~장기전이 가능한 덱이다.

알비스도발로 자신에게 적의 공격을 집중시켜서 버티는 동안, 안드바리베라 레오나발키리에게 버프를 부여하고 레오나베라지원공격하는 하는 발키리가 한명 한명 잘라내는 방식으로 돌아간다.

알비스레오나AP를 펌핑시켜 선턴을 잘 잡는다는 특징도 있다.

레오나를 유연하게 사용할 줄 알아야 덱이 잘 버티게 된다.



2. 덱 구성원들의 역할


먼저 알아볼 것은 덱의 허리를 책임지는 레오나다.

보통은 메인 딜러나 메인 탱커부터 소개했으나, 레오나의 운영법을 설명해야만 다른 전투원의 이해가 쉬울 것 같아서 먼저 설명한다.

레오나는 유틸성이 뛰어난 지원기다.

단 당신의 뇌지컬이 뛰어날때만.

이럴수가, 운영하는데 뇌지컬이 필요하다니?

능지토모에 가까운 무지성으로 오토만 돌리던 라붕이들에겐 크나큰 벽 아닌가?

걱정하지마라.

내가 알려준것을 잘 명심하면 너도 능지리엔이 되어 레오나에게 사랑받을 수 있다.


먼저 레오나의 1스킬이다.

지원기의 1스킬이 그렇듯 계수는 볼 거 없다.

표식을 찍는 성능이 핵심이다.

표식이 찍히면 상대는 회피 43.5%가 감소하고 받는 피해가 36.35% 증가한다.

회피 감소는 늘어난 스캐럽의 회피를 카운터 칠 수 있고, 받는 피해 증가는 언제나 유용한 옵션이다.


중요한 2스킬이다.

아군의 현재 AP를 12.25로 변경시키며, 해로운 효과 해제한다.

또한 대상이 받는 지휘의 효과가 다음 라운드까지 추가 적용된다고 한다.

해로운 효과 해제는 언제나 좋다.

지휘 효과가 다음 라운드까지 추가 적용하는건 조금 뒤에 설명하겠다.

여기서 AP를 12.25로 변경시킨다는 구절에 주목하자.

레오나가 뇌지컬을 요구하는 이유 그 첫번째다.

이 스킬을 얼마나 적제적소에 쓰느냐에 따라 너의 능지가 토모인지 리엔인지 가려진다.

이걸 자세히 설명하려면 AP 와 행동력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하는데 이건 

코헤이편에 상세하게 설명해놨다.



다시 설명하자면,라스트 오리진의 전투에서 각 전투원은 행동력 스텟에 표기 된 만큼의 ap를 기본으로 받고, 10이 될때까지 더해가면서 먼저 10이 되는 순으로 행동순서가 정해지게 된다.


중요한 부분은 전투 시작시 AP가 10이 되면 그 캐릭터는 스킬을 사용할 행동권을 얻는다는 것이다.

그런데 레오나의 2스킬을 맞으면 그 캐릭터의 AP는 12.25가 되어 행동권 자체는 가지나, 시점에 따라 이게 AP를 펌핑한 것이 되는지 여분의 행동권을 박탈해버리는 토모짓이 되는지 달라진다.


발키리로 몇가지 상황에 대해 예시를 주겠다.

만약 그 발키리가 총합 20의 AP를 얻어 2번의 행동권을 얻었다 하자.

이때 순서는 3가지 경우가 있다.

레오나는 항상 자기 순서에 2스킬을 사용하는 것으로 가정한다.

발키리 또한 항상 2스킬을 쓴다고 가정한다.

순서는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갈수록 나중에 행동하는 것이다.


1. 발키리 - 레오나 - 발키리

이 경우는 2스킬을 쓰는 것이 손해를 보지 않는 경우다.

왜냐?

발키리는 행동권을 이미 하나를 소모했으므로 AP가 10 언저리에 남게 된다.

이때 2스킬을 쓰면 AP가 12.25로 고정이 되어도 이미 하나가 남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발키리의 2스를 써도 12.25보단 높은 량의 AP가 남기 때문순서에서 이득을 보진 않는다.


2. 레오나 - 발키리 - 발키리

이 경우는 2스를 쓰는것이 손해를 보는 경우다.

왜냐?

발키리가 AP 20을 찍어 얻은 2장의 행동권을 먼저 행동하는 레오나가 AP12.25로 줄여버리기 때문에, 행동권 하나가 10이 안되서 박탈된다.

따라서 이 경우는 2스를 쓰면 안된다.


3. 발키리 - 발키리 - 레오나

이 경우는 무조건 이득을 보는 경우다.

발키리는 두번의 행동권으로 2스를 사용해 총 14AP를 소모했다.

여기서 남는 AP 6.

그런데 여기서 레오나가 2스를 쓰면 발키리의 AP는 12.25가 되어 다음턴의 행동권 얻는 순서가 빨라진다.

따라서 이 경우는 2스를 쓰면 무조건 이득이다.


상황이 이해가 가는가?

어려울 수 있다.

그러는게 정상이다.

천천히 읽고 이해하려 노력해보자.

왜냐하면 이게 끝이 아니기 때문이다.


레오나의 공버프다.

그리고 1웨이브 첫 전투 개시시 항상 켜지는 버프다.

공격력 21.75%, 적중 34.8%, 행동력 7.25%를 제공하는 무난하게 좋은 버프다.

중요한건 레오나의 2스킬에 이 버프가 한 번더 공급된다는 것이다.

이때의 레오나는 딜러에게 2스킬을 주는것이 합리적이다.

그런데 대기로 방어 지휘 전환이란 구절이 걸린다.

방어 지휘 전환을 하면 반토막이 난다는데 무슨 뜻이지?


이게 레오나의 방버프이자 뇌지컬을 요구하는 이유 그 두번째다.

방어력 10.92%, 행동력 3.67% 증가, 받는 피해 감소 7.25%는 소소하지만 보호기에 좋은 옵션이다.

그런데 뭔가 아쉽지 않는가?

자세히 읽어보자.

여기도 대기로 방어 지휘 전환시 효과가 두배가 되는 대신 공격 지휘가 반토막이 난다고 한다!



대기를 해서 방어 지휘로 전환했을때의 레오나의 방버프다.

받는 피해 감소 14.5%가 되 꽤나 유의미한 수치가 되었다는걸 알 수 있다.

그리고 이걸 2스킬로 아군에게 중첩시킬수 있다!

이때의 레오나는 탱커에게 2스킬을 주는것이 합리적이다.


정리해보자.

레오나는 상황에 따라 대기를 통해 딜러에게 공버프를 줄지, 탱커에게 방버프를 줘서 생존력을 높일지 결정할 수 있다는 뜻이다.


대부분의 상황에선 딜러에게 공버프를 주는 것이 좋다.

하지만 탱커가 한번이라도 더 버텨야 한다방어지휘로 전환하고 2스를 써주는 것이 좋다는 거다.

물론,  탱커가 빠르게 행동을 해야한다거나, 해로운 효과를 해제하기 위해 공격 지휘 상태에서도 버프를 주는 유연함이 필요하다.


레오나의 정찰 패시브다.

정찰은 변소에서 항상 유용한 옵션이다.

정찰시 AP를 증가시키는 것은 뭐라 설명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옳다.


정리해보자.

레오나는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진다.

1. 레오나는 표식을 찍어 받는 피해 감소회피 감소를 적에게 부여할 수 있다.

2. 레오나는 지휘 전환을 통해 딜러와 탱커중 강화할 이들을 고를 수 있다.

3. 레오나는 대상의 AP12.25로 고정시켜서 상황에 따라 순서를 조정하거나 AP를 펌핑할 수 있다.


그런데 좀 아쉬운건, 버프의 제공량이 좀 짜다는거다.

2스로 중첩시킬 수 있긴 한데, 그래도 뭔가 아쉽다.

게다가 첫 웨이브엔 정찰이 안켜져서 AP 증가도 못받아 먹지 않는가?


이땐 레오나의 전용장비를 끼면 된다.

레오나의 전용장비는 정찰을 켜주고, 레오나의 각 패시브들을 강화해준다.

극한의 행력 조절이 필요한게 아니라면, 이걸 껴주자.


여기까지 읽고 이해했으면 당신도 능지 리엔이다.

이런 깐깐한 레오나를 보조해줄 인원은 누가 있을까?



안드바리가 그 역활을 한다.

창고를 지키는 안드바리는 귀엽지만, 창고를 여는 안드바리는 대단하다.

언니들의 부족한 점을 전부 매꿔주기 때문이다.

안드바리의 강력함에 대해 알아보자.



안드바리의 패시브다.

레오나의 지휘 상태에 따른 효과 감소를 제거한다고 한다.

그 말은 공격지휘일때도 받는 피해 감소 10.92%를 탱커가 받게 할 수 있다는거다!

그리고 그 버프를 50% 증가시킨다고 한다.

레오나의 버프를 1.5배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다른 버프가 없다?

그렇다.

안드바리는 레오나가 없으면 패시브 자체가 없는거다.




안드바리의 2스킬이다.

공격기에겐 공격력치명타를, 보호기에겐 방어력 회피를, 지원기에겐 행동력적중을 준다.

그런데 시스터즈 오브 발할라 소속이면 효과가 두배로 늘어나며 냉기저항도 10%붙는다!

고정범위의 스킬이라 안드바리는 위치를 아무렇게나 해도 된다.

게다가 이거 중첩이 되기 때문에, 2중첩만 해주면 발키리자버프까지 합쳐 100%의 치명타를 얻어 치명타 스텟에 투자할 필요가 없어진다.


정리해보자.

안드바리는 다음과 같은 이유로 이 덱에 쓰였다.

1. 안드바리는 레오나의 지휘 상태에 따른 효과 감소를 제거한다.

2. 안드바리는 레오나의 지휘 버프1.5배 시켜준다.

3. 안드바리는 공격력치명타를, 보호기에겐 방어력 회피를, 지원기에겐 행동력적중을 준다.

4. 시스터즈 오브 발할라 소속에겐 이 효과가 2배로 들어간다.



안드바리가 레오나의 자버프의 감소를 막고 효과를 증폭시켰다.

이제 남은 자리는 셋.

그러고보니 내가 발키리는 안드바리의 자버프를 먹으면 치명을 찍어줄 필요가 없다 했던가?


그래서 발할라덱에 딜러는 발키리가 되어야 하는것이다.

치명타 스텟을 찍을 필요가 없고, 공버프도 찰떡같이 받아먹기 때문이다.

원조선녀이자 거지런의 선조인 발키리의 메인딜러로서 역량을 알아보자.


1스킬이다.

계수는 좀 아쉽다.

하지만 표식, 회피 감소 상태일때 피해량 증가 29%가 붙었다.

그러고보니 레오나의 1스표식을 찍지 않던가?

게다가 회피 감소도 시켰다.

벌서부터 시너지가 나는건 좋은 징조다.


보호무시의 단일 저격기다.

계수3인것이 이제 좀 마음에 든다.

치명타피해량 증가 옵션도 괜찮다.

잠깐만.

전열일때 방어막/피해 감소 무시가 붙는다고?

좋은 옵션이지만 딜러가 전열에 서야 하는 것이 좀 그렇다.

하지만 이건 다음 스킬에서 매워진다.


전열에 가까울수록 공격력 20%, 적중 36.25%, 치명타21.75%가 증가하는 버프다.

이정도면 전열에 세울 매리트가 생겼다.


발키리가 거지런을 달렸던 이유다.

적 공격회피가 증가하고, 받는 피해 감소 24%반격 125%가 붙는다.

그래, 이정도면 확실히 전열에 세울때 리스크가 확 줄어든다.

이제 발키리는 전열 고정이다.

여기까지의 발키리는 전열에 세웠을때 이득을 많이 본다는 걸 알았다.

그런데 뭔가 자매들하고 시너지가 약한것 같지 않는가?

그렇다고 뽀삐나 이오 급으로 강한 것 같지도 않고.


이 스킬에서 그 점이 매꿔진다.

자각 버프가 발생해 범위 내의 경장 지원기와 시스터즈 오브 발할라 소속을 지원공격한다.

이로서 레오나 1스발키리 1스가 된거나 다름없다.

게다가 공격력 50% 증가방어관통 80%도 붙네?

안 쓸 이유가 없다.



정리해보자.

발키리는 다음과 같은 이유로 쓰였다.

1. 범위 내의 지원기시스터즈 오브 발할라 소속의 캐릭터지원공격한다.

2. 보호무시를 가졌다.

3. 방어막/피해 감소 무시 스킬을 가졌다.

4. 시스터즈 오브 발할라 소속이라 안드바리의 버프를 2배로 받는다.


자, 딜러도 정해졌으니 이제 탱커가 있는게 좋을 것 같다.

탱커는 누가 들어가야 할까?

이왕이면 안드바리의 버프를 2배로 받는 시스터즈 오브 발할라 소속인 것이 좋겠지.


알비스가 거기에 최적화 되었다.

알비스는 시스터즈 오브 발할라 소속의 탱커이기 때문이다.

계다가, 알비스는 메인탱커가 가능할 정도로 튼튼하기도 하기 때문이다.

맨날 초코만 털어가서 잘 모를 알비스의 든든함에 대해 알아보자.


알비스의 탱킹의 핵심 스킬이다.

광역 피해량 분산 47.5%와 받는 피해 감소 19%가 붙었다.

광역 피해량 분산은 적의 공격 범위에 포함된 아군이 많을수록 딜량이 줄어드는 옵션이다.

즉 적이 보호무시 공격을 날려도, 피해량이 줄어들기 때문에 생각보다 피해량이 안들어가게 된다.

받는 피해 감소는 탱커의 필수 덕목이니 이 스킬은 좋은 스킬이다.

단, 액티브인게 걸린다.


그래서 패시브로도 낭낭하게 넣어줬다.

범위 내의 경장 공격기/지원기를 보호하고, 보호 대상의 AP를 1.45 증가시킨다.

그리고 자신에겐 방어력과 냉기저항을 올려주고, 받는 피해 감소 19%를 붙인다.

받는 피해 감소 수치가 좀 아쉽지만, 엑티브와 A등급인걸 생각하면 충분히 좋은거다.


그래서 승급 스킬땐 더 든든하게 챙겨줬다.

무려 받는 피해 감소 22.5%다.

게다가 자신보다 행동력이 낮은 대상도발하는 옵션은 파격적이다.

도발을 거는 운디네불안정함에도 탱커로 기용된다는 사실을 기억하는가?

도발은 상당히 좋은 옵션이다.

게다가 조건도 괜찮은게 알비스는 행동력이 이래저래 괜찮다!


마지막으로, 대망의 승급 버프다.

알비스의 부족했던 보호범위를 크게 늘려주고, 키가 145cm 이하의 바이오로이드 이거나 시스터즈 오브 발할라 소속부대원 한명당 공격력 76, 방어력 36, 회피 14.25, AP0.28을 얻는다!

상당히 막강한 버프이며, 자신보다 행동력이 낮은 대상을 도발하는 알비스의 특성상 AP가 늘어나는건 도발의 범위를 늘려준다는 것이다.



정리해보자.

알비스는 다음과 같은 이유로 이 덱에 쓰였다.

1. 시스터즈 오브 발할라안드바리의 버프2베로 받아먹는다.

2. 시스터즈 오브 발할라 소속의 전투원을 조합하면 공격력, 방어력, 회피, AP를 무지막지하게 펌핑한다.

3. 보호범위가 넓은편이다.

4. 자신보다 행동력이 낮은 적도발해 안정적인 탱킹이 가능하다.


탱커도 체웠고, 딜러도 있다.

그런데 한 자리가 남는다.

이 자리 역시 시스터즈 오브 발할라 소속인게 좋겠지.

거기엔 이번에 라투디 받은 베라가 딱이다.

베라 또한 안드바리와 같은 탈 A급 전투원으로 유명하다.

베스킨라빈스의 아이스크림 갯수 만큼 많은 버프를 아군에게 붙여주기 때문이다.

베라에 대해 좀 더 알아보자.


1스킬에 표식이 달려있다.

발키리시너지가 난다.

하지만 베라의 진가는 2스킬에 있다.


베라의 본체나 다름없는 스킬이다.

AP를 증가시키고 사거리와 공격력, 적중, 치명타를 증가시킨다.

게다가 공격기AP, 사거리 빼고 1.5배로 들어간다!

그런데 여기서 베라의 버프는 끝나지 않는다.


베라를 쓰기로 했으면 딜러를 중파시켜야 하는 이유다.

HP가 90% 미만인 아군이 자신의 버프범위에 있으면 공격력, 방어력, 행동력을 높여주고 지원공격이 붙는다.

솔직히 베라의 지원공격은 그닥 의미는 없지만 타수가 1이라도 더 늘어난다는건 좋다.

이 때문에 위의 덱 소개 짤에서 발키리가 중파당해 있는 이유다.


이로서 발할라덱 구성원의 역할을 다 설명했다.

레오나 파트가 좀 복잡하지만, 이해한다면 레오나가 훨씬 매력적으로 보일것이다.

자, 이제 덱의 상성을 알아보자.


3. 덱을 꺼내면 좋을때와 나쁠때


좋을때: 타수가 필요한 맵, 2지역 전부, 3지역중층~저층과 고층 일부, 냉기저항이 필요한 맵, 인트루더와 싸이클롭스가 있는 맵, 추격자가 있는맵


나쁠때: 헌티드 포트리스가 등장하는 맵, 불파르탄이 등장하는 맵, 고적중에 방어막/피해감소 무시를 가진 적이 나오는 맵



4. 발할라덱의 변형 기출

기존의 발할라의 경우 보호무시가 부족해 헌티드 포트리스 뒤에 붙은 적을 때리기가 매우 힘든 경우가 많다.

또한 베라를 쓰면 발키리를 중파시켜야 하기 때문에 여러모로 변수가 많은 변소의 고층에선 부담이 생긴다.


이때 베라를 오렌지로 교체할 수 있다.

오렌지의 1스킬은 보호무시를 가지고 있고, 2스킬공격력을 증폭시킬 수 있으며 패시브로 공격력과 적중을 제공해준다.

또한 경장 지원기이기 때문에 발키리의 지원공격 조건을 만족한다.


이로서 발할라덱이 끝났다.

다음은 급격하게 떠오른 신흥강자, 트리톤덱을 설명하고자 한다.

트리톤 부터는 신케덱과 기존의 덱(ex: 트리톤 - 불가사리 - 우르 - 둠브링어)을 섞어가면서 연재할 것이다.

내가 원리 설명을 해주길 원하는 덱이 있으면 댓글로 요청하면 된다.


단, 조건은 다음과 같다.


1. 3지역 40층 이상에서 활용이 가능할것.

2. 그 지역에서 활용했다는 증거가 기록이나 공략으로 있을것.

3. 없다면 정확한 층수와 조합, 셋팅을 알려줄것. 이 경우는 내가 직접 실험 해보고 클리어 하면 적을거임.


조건을 거는 이유는 내가 좆도 안되는 부심이 생겨서가 아니다.

이 공략이 뉴비들과 변소 지망생들에게 덱을 맞추는 우선순위를 알려주는데 많이 참고하기 때문이다.

뉴비들과 변소지망생이라면 이왕 쓸꺼 오래쓸 덱들의 원리를 아는것을 더 원하지 않겠나?

때문에 조건을 거는 것이다.

이해해주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