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완 서브 스토리에서 소완이 딸기를 매우 좋아한다는 내용이 나왔다


근데 그 전에 소완이 포티아에게 중요한 이야기를 하는데

먹는 음식을 관리하는 것으로 몸도 변하고 체취도 변한다는 것


마지막에 사령관 밥상이 전부 딸기로 도배되어 있는데

이는 소완이 아주 좋아하는 딸기를 사령관에게 많이 대접하여

사령관이 딸기와 같은 향의 체취를 가졌으면 하는 소완의 마음을 나타내는 것이다


첫 등장에는 미약을 먹이는 파격적인 등장을 하고

리제의 수영복을 넝마로 만들도록 간계를 부리는 등의 모습을 보였지만

사령관 한 명을 향한 애정을 보여주고

지금에 와서는 이렇게 티나지 않게 자신의 애정을 표현하는 그저 순수한 사랑꾼이 되었음을

짧은 서브 스토리를 통해 잘 표현했다


소완 사랑해